식생활과 전립선암
2020.02.28 · 암스쿨
식생활과 암과의 상관성
영국의 역학연구자 돌과 피토씨는, 주로 인간을 대상으로 많은 과학논문을 총괄하여, 미국인들의 암 사망에 식생활이 기여하는 비율, 즉 식생활의 개선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비율을 35%로 추정하고, 1981년에 발표하였다. 그 후, 미국의 하버드 대학의 암예방센터도 같은 추정을 시험하여, 성인기의 식생활이나 비만의 개선에 의해 암 사망의 30%가 예방 가능하다고 하고, 1996년에 발표하였다. 어느 것도 방대한 수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 (역학연구)를 근거로 하고 있지만, 폐, 대장, 유방, 전립선 등의 부위의 암이 주요 사인이라는 미국에서의 추정치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암의 발생에 식생활이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식으로서, 암의 발생률에 관하여 1) 지역과 민족에 따른 차이, 2) 시대적 변화, 3) 이민으로 인한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즉, 구미에서는 대장, 유방, 전립선암이 많고, 아세아에서는 이런 부위의 암들은 적고, 식도와 위, 간 등의 암이 많은 것, 일본에서는 근년에 유방, 전립선, 대장의 암이 늘고 있는 것, 그리고 미국이나 브라질로 이민을 간 일본계 사람들의 암이 이주 지역 국민의 병의 패턴에 근사해 지는 등, 이런 현상들의 일부는 식생활의 차이나 변화에 따라 초래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식생활의 파악방법
식생활과 암의 연관성을 역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일상적으로 취하고 있는 음식물이나 영양소의 섭취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통계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간편한 방법이 바람직하다.
음식의 섭취 빈도조사
주로 개개의 식품이나 식품군에 관하여 일상적인 섭취빈도를 「거의 먹지 않음」, 「월에 1∼3일」, 「주에 1∼2일」, 「주에 3∼4일」, 「거의 매일」 등의 선택지에 기초하여 회답을 하게 하여 식생활을 파악한다. 예를 들면, 녹황색 야채를 「매일 먹고 있는」그룹과 「먹지 않는」그룹에서 암의 이환율을 비교한다.
반정량 식품섭취 빈도
개개의 식품의 섭취빈도에 덧붙여, 1회당 섭취 기준량에도 회답지를 받아, 영양소로서의 섭취량도 계산할 수 있는 식생활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다. 어느 영양소를 하루에 몇 mg 정도 섭취하고 있는 그룹이 이환율이 가장 낮을지 등의 검토가 행해진다.
이와 같은 식생활의 파악방법은 개략적인 것이며, 어느 특정한 개인의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10만 명의 대상자를 어느 영양소의 섭취량의 다소에 관하여 5 내지 10개 그룹으로 순위를 매기기에는 커다란 장애가 없다고 알고 있다. 식생활과 암의 관련에 관하여 근년에 신뢰성 이 높은 많은 소견들은,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된 반정량 음식 섭취빈도 조사를 사용하여, 수만부터 수십만 명의 대상자의 식생활을 파악하고, 암의 발병에 관하여 장기간 추적한 집단 (코호트)연구에 맡겨지고 있다.
부위별로 본 암과 식생활과의 연관성
일본인에게 많이 발병되고, 식생활과의 관련이 비교적 밝혀져 있는 식도, 위, 대장, 폐, 간, 유방, 전립선의 암에 관하여, 전술한 역학연구로부터의 소견의 중심에, 부위별로 개설한다. 각각의 식품 및 영양소 등에, 조금씩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많이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위험요인, 역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억제요인으로 표현한다. 또한 부위별 해설의 말미에, 현시점에서 충분한 근거가 있는 예방법에 관해 정리하였다. 그 때, 다수의 사례 및 대조군 연구와 소수의 집단연구, 한 건 이상의 개입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견에 근거한 예방법을, 원칙적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전립선암
일본에 근년 들어 증가 경향을 보이는 암이지만, 유방암처럼 현재에도 구미와 비교하면, 이환율은 약 1-2할 전도 낮은 편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높은 나라의 일본계 사람들은 약 2∼10배 정도 증가하여, 식생활의 서양화와 관련된 것이라 생각된다. 전립선암의 위험요인에 관해서는 확립된 설이 없지만, 동물성 지방과 붉은 색 육류, 유제품의 다량 섭취 등의 식생활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립선암 예방법의 정리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상만 놓고 보면 식사 등의 예방법은 없다. 일본에서 발생빈도가 많은 주요 암에 관하여, 부위별로 식생활과의 연관성을 나타내 보았다. 아직 모른 것이 많이 있지만, 위험요인과 억제요인 공히 많은 부위에서 공통적인 것이 있다. 국제적인 연구 그룹이 전 세계의 역학연구의 성과에 기초한 상세한 분석을 하여, 음식물 및 영양소와 암과의 연관성에 관하여 정리한 결과를 아래의 표에 보이고 있다. 야채나 과일이 몇 개 부위의 암에 대해 억제요인으로 작용하는 한편, 육류나 알코올의 섭취가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인에게 많은 위암에 관해서는, 염분의 섭취가 거의 확립된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칼로리를 절제하고 운동을 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많은 부위의 암을 억제한다고 기대된다. 그렇지만 일본인은, 여윈 것도 암으로 사망하기 쉽거나 혹은 암에 걸리기 쉽다는 집단연구의 결과가 여러 건 나와 있기 때문에, 비만이나 여위지 않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유의하자.
주요 부위의 암과 음식 . 영양소와의 관련에 관한 역학연구의 정리
↑ (상향 화살표)는 암 발생의 촉진효과가 있다는 의미, ↓ (하향 화살표)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는 확실(↑、↓)는 가능성이 크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