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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 진행도와 치료법의 선택 ②

2020.02.27 · 암스쿨

간암의 치료방침

진행도와 치료법의 선택
간기능의 상태, 암의 수와 크기로 치료법이 정해진다. 간암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치료의 선택지가 넓다.

표준적인 1차 치료의 지주는 3가지이다.
현재, 간암에서는 간을 절제하는 간절제와, 고주파에서 생기는 열로 암을 변성시키는 고주파 소작법, 암에 영양을 보내는 혈관을 틀어막아서 영양분을 차단하는 간동맥 화학색전요법이 치료의 3대 지주이다.

그 외에, 암세포로 가는 혈관에 항암제를 흘려보내어 암을 공격하는 간동맥 주사 화학요법이나 마이크로파를 사용하여 암을 열로 응고시키는 마이크로파 응고괴사요법도 있다.

최근에는 소라페닙 (상품명 넥사바르)이라는 분자표적제를 사용한 전신화학요법이나 양자선 (양자선선) 및 중입자선을 사용한 방사선요법도 시작하고 있다. 간기능의 상태가 나쁘고, 이런 치료를 받을 수 없으면, 간이식도 선택지의 하나가 된다.

● 간암 치료의 3대 지주

간절제
커지만 단발
암은 5cm 이상 커지만, 암의 수는 하나로간기능도 좋다.

고주파 소작법
크기는 작지만 복수
암은 3cm 이내이지만, 2-3개 있고, 간기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간동맥 화학색전요법
다발
암이 4개 이상 있고, 간기능은 좋다.

지침에 나타난 치료의 흐름
이전의 간암 치료는 간암에 정통한 의사가 자신의 경험 등에 근거하여 각각 치료를 하고 있었다. 그것이 2000년대에 들어, 의학적으로 근거에 기초한 표준치료를 해야 한다는 흐름으로 변했다.

이런 추세를 받아서 2005년에 「간암 진료 가이드 라인 (지침)」이 출판되어 2009년에 개정판인 제2판이 만들어졌다. 나도 초판부터 가이드 라인 작성반의 일원으로서 관여해 왔다.

가이드 라인에서는 「어떤 암 상태라면, 어떤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인가?」가 나타나 있다. 이것에 의해 국내의 어디에 있더라도 같은 사고방식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치료를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는 「간 장애도」, 「암의 수」, 「암의 크기」라는 3가지이다.

간기능을 조사하여 치료법을 선택

● 간장애도 분류
간기능의 상태는 복수, 혈청빌리루빈 수치, 혈청알부민 수치, 인도시아닌 그린 염색 테스트 (ICG) 15분치, Prothronbin 활성치의 5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ABC의 3단계로 평가된다.

※ ICG :인도시아닌. 그린테스트

간암에서는 간기능의 상태를 보는 「간장애도」가 치료법을 결정하거나 치료가능 여부를 판단하거나 하는 커다란 수단이 된다.

수술, 소작요법, 혹은 화학요법이라는 어느 치료법도 간에는 부하가 걸린다. 부하를 견디어내지 못하고 간기능의 저하가 진행되어 버리면, 암을 잘라내거나 죽여 없앨 수 있어도 최악의 경우, 간부전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간부전이 되면, 대사나 해독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생리기능이 정체되거나, 생명의 위험도 나타난다. 예를 들면, 건강한 사람이라면 간의 2/3를 절제해도 기능의 유지가 되지만, 간장애도가 높고, 간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있는 간경변에 걸린 사람에게는 작은 범위의 간을 절제했다 해도 간부전을 일으킬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서, 치료 전에는 반드시 간기능을 조사하여, 치료에 부하가 걸려도 견디어 내는 간기능인지 여부, 혹은 어느 정도의 치료라면 견딜 수 있을지를 확인한다.

이 간기능을 보는 지표로서,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간장애도」와 「차일드 푸 분류」이다. 전자는 간절제나 간이식 등 외과적 치료시, 후자는 주로 국소요법이나 약물요법 등 내과적 치료를 할 때에, 척도가 되는 지표이다. 어느 분류라도 A는 간장애도가 낮고, C는 높고, B는 그 중간이 된다.

간기능이 A라면, 간절제나 고주파 소작요법을 포함, 대부분의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C가 되면, 어떤 치료라도 간부전에 빠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간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 된다. 다른 치료를 할 수 있는 예외적인사례도 있다. B는 사례별로 다르다.

● 차일드 푸 분류
차일드-푸 분류도, 간기능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사용되고 있다. 각 항목의 포인트를 가산하여, 그 합계점을 ABC의 3단계로 분류한다.

니혼대학 의학부 타카야마 타다토시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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