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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 치료 방침 ①

2020.02.27 · 암스쿨

간암의 치료방침

니혼대학 의학부 타카야마 타다토시

간암의 치료방침
체내에서 가장 크고, 혈관이 풍부한 장기
간은 몸안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성인의 간은 무게 1,000그램 (일반적으로, 체중×20g)이 된다.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하며, 늑골로 보호되고, 위에는 횡격막, 아래는 위나 십이지장과 접해있다. 해부학적으로는 간의 낫모양 간막을 경계로 좌우로 나뉘어져 있지만, 수술 등 실제치료에 있어서는 칸토리-선 (중앙선)이라는 하대정맥과 담낭을 잇는 라인으로 나뉘어져, 좌측을 좌엽, 우측을 우엽이라 한다.

간은 또한, 「피의 덩어리로 되어있다」할만큼 혈액이 매우 풍부한 장기이다.

간의 혈관으로는 소화관에서 보내진 혈액을 모으는 「문맥」과 간에 영양이나 산소를 보내는 「간동맥」, 간에서 유출되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간정맥」이라는 굵은 혈관이 3가닥이 있고, 그런 혈관에서 분지되는 모세혈관이 무수히 둘러쳐져있다.

이 혈관이 많다는 것이 간수술을 어렵게 만드는 점이다. 이와 같이 간에 많은 혈관이 존재하는 것은 대사나 해독 등에 관여하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역할은 500가지 이상을 상회한다고 하며, 간은 「화학공장」에 비유된다.

잘라내도 재생이 되는 장기
또 한가지, 다른 장기에는 없는 간의 커다란 특징은, 일부를 잘라내도 다시 성장하는, 즉 재생이 가능한 장기라는 말이다.

간기능이 좋은 사람이라면, 간 전체의 2/3를 절제해도 원래 크기의 90% 정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이 경이적인 재생능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간이라면 기증자로부터 간을 이식하는 생체간이식이라는 치료법이 가능하다. 단지 간염 등으로 간기능이 저하될수록, 재생능력은 떨어져, 간경변이 되면, 재생은 거의 불가능해 진다.

간의 특징
간암은 재발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재발시에 치료를 반복, 암의 진행에 따라 치료수단도 변한다.

1년 이내에 재발하는 비율은 25∼30%

간암의 대부분은 간염에서 발생한다. 간염의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암이며, 그것이 한나의 특징이다.

간암은 또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암이기도 하다. 생긴 암을 치료해도, 다른 곳으로부터 또 암이 생겨날 수 있다.

수술 (간절제)을 한 환자가 1년 이내에 재발하는 비율은 25-30%. 5년 이내라면 70-80%가 되며, 고주파 소작 (병소를 태워서 파괴하는 외과적 치료법)요법 등의 국소요법에서는 그 비율이 가일층 높아진다.

이런 이유로, 간암의 치료는 「두더지 두드리기 (게임)」에 비유되며, 나오면 두들기를 반복하게된다. 몇 번이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환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관점을 바구어 보면, 재발해도 다양한 치료수단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이 간암과 다른 암이 크게 다른 점으로, 환자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간암의 특징
. 남성, 서일본에서 많이 보인다.
.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게 많이 발병한다.
. 60-70대에 많고, 80대 이후에는 감소.
. 정기검진에서 조기발견이 가능.
. 간염 바이러스 이외의 원인도 늘고 있다.
. 재발을 반복한다.

진행이되면, 암이 혈관으로 들어와 간 속으로 확산된다.
간암은 간내의 전이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간에서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되는 원격전이나 림프절 전이는 그리 많지 않다.

암이 진행되면 문맥종양전이 생겨, 치료도 어렵게 된다. 암세포가 간에 혈액을 보내는 혈관인 문맥에 널리퍼져 혈관을 막아버리는 수도 있다. 이것이 문맥종양전이라는 상태이다.

통상, 간암이 두꺼운 피막에 둘러싸여 있고, 암의 성장에 따라 피막도 넓어져간다. 그러나 그중에는 이 피막을 부수고 혈관내에 들어앉은 경우가 있다. 암이 혈액을 타고 흩어지므로, 그 혈관의 혈류의 흐름 때문에 재발이 일어나기 쉽게된다.

문맥종양전이 있으면, 수술이 불가한 경우가 많고, 치료의 선택지가 제한된다. 역시, 가능한 한 조기발견이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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