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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 검사를 받을 적절한 시점

2020.02.27 · 암스쿨

치료법 선택을 위한 진단법과 검사

효고의과대학 초음파센터 이이지마 히로코 선생

검사와 진단
종양 마-커로 암의 유무를 조사하고, 초음파, CT, MRI 등의 화상검사로 확정진단을 한다. 간의 장애도는 간기능 검사로 조사한다.

간암 검사의 대상은 초고위험군과 고위험군
간암의 진단은 초음파 검사나 CT검사, MRI검사에 의한 화상검사와 종양 마-커를 조사하는 혈액검사가 중심이 된다. 검사시에 암이 의심되는 부분의 조직을 채취하여, 암의 성질을 보는 생검 (생체검사)은 10∼20mm 정도의 작은 암이나, 일부의 특수암의 진단에서는 행해지지만, 최근에는 혈액검사나 화상검사에서 진단이 되면 하지 않게된다.

일본 간암연구회 편집의 「간암 진료지침」에서는 검사를 받을 대상자를 「초고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누어, 어느 검사를 어떤 시점에 받을지를 표시하고 있다.

그것에 의하면, B형, C형 바이러스 간염에 의한 간경변에 걸린 사람 (초고위험군)에게는 3∼4개월마다 초음파 검사와 종양 마-커 검사, 6∼12개월마다 CT검사 또는 MRI검사를 장려하고 있다. 만성의 B형, C형 간염의 사람 (고위험군)에게는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와 종양 마-커 검사를 추천하고 있다.

● 간암 검사를 받을 적절한 시점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집단
(간경변)


위험도가 높은 집단
(만성 간염)
. 3-4개월마다 초음파 검사, 종양 마-커 검사 (AFP, AFP-L3, PIVKA-∏)
. 6-12개월마다 CTRJATK, MRI 검사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 종양 마-커 (AFP,AFO-L3, PIVKA-∏)


화상진단에 사용되는 검사
간암의 진단에 사용되는 종양 마-커는 AFP (알파페토프러테인)과 PIVKA-II, AFP-L3 (렉틴 3분화)의 3종류이다.

AFP는 간암에 걸리면 증가하는 단백질이다. 후술하는 AST (GOT)나 ALT (GPT)와 함께 측정되며, 간암의 검진으로서 사용된다. 간암이 의심되는 수치로서 20ng/ml가 하나의 척도로 간주된다. 단지, 간암이라도 반드시 상승하지 않은 채, 정상치 그대로 있는 수도 있다. 간염이나 간경변에서도 높이 올라가는 수가 있다.

PIVKA-II는 비타민 K가 결핍될 때에 간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지만, 간암의 경우에도 많이 분비된다. 간암이 의심되는 척도는 40mAU/ml 이상이다.

AFP-L3는 AFP를 보다 간암에 특화되도록 만든 것이다.
혈액검사로부터 간기능이나 간의 장애도를 조사한다.
간암에서는 암을 발견하는 검사뿐만 아니라 간기능의 검사도 중시되고 있다. 간기능의 상태에 따라 암의 치료방침이 변하기 때문이다.

간기능이나 간의 장애 정도는 혈액검사로 조사한다. 「AST (GOT : 아스파라긴산 아미노트랜스미나제)」, 「ALT (GPT: 아라닌 아미노트랜스미나제)」의 수치는 간염의 정도를 나타낸다. 단지 간기능은 이 수치만으로는 판단이 안된다.

일반적으로는 혈청알부민, 혈액의 응고능력을 보는 프로트로빈 (Prothrobin) 시간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CT, MRI의 결과를 확인하는 조영 초음파 검사가 등장
간암의 화상진단 중에, 가장 잘 이용되는 것은 B모드 초음파 검사와 CT이다.

초음파검사는 초음파를 몸에 부딪혀서, 되돌아 오는 모습에서 간의 상태나 암의 유무, 크기나 모양 (형태), 혈관의 상태 등을 조사하는 검사이다. B모드란 것은 초음파의 표시방법으로, 초음파가 반향되어 오는 강도를 휘도 (밝기)로 나타낸 것이다.


방사선 (X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폭의 걱정이 없고, 인체의 표면에 프로브 (Probe)라는 초음파를 발하는 기구를 갖다대는 것뿐으로 간편한 검사이며, 가볍게 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체형 등으로 간이 보기 힘드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만으로 확실한 진단이 안될 수도 있다.

통상의 초음파검사 (B모드)만으로는 양성인지 악성인지의 구별이 안되는 경우, 마이크로바블 (미세기포)을 사용한 조영 초음파검사가 위력을발휘한다.

암세포에는 영양이나 산소를 얻기 위해, 스스로 혈관을 만들어 내는 특성이 있다. 또한 간에는 이물질을 처리하고 있는 굿퍼세포라는 세포가 존재하고 있다. 이 세포는 정상적인 간세포에는 있지만, 암세포에는 없다. 그래서 혈류의 증가와 굿퍼세포의 유무라는 두 가지의 암의 성질을 이용하여 암을 진단하고자 하는 것이 조영 초음파검사의 특징이다.

당원에서는 우선 B모드 초음파검사로 찾아낸 종양은 다이나믹 CT나 다이나믹 MRI (조영제를 급속 정맥주사하여, 보다 확실하게 만든 화상에서 진단하는 CT, MRI)를 실시하여, 암의 여부 진단이 안된 사례에 관하여 조영 초음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 초음파검사의 모니터에는 다이나믹CT나 다이나믹MRI로 얻은 화면 상으로 비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양자를 비교해 가면서 보다 정밀한 체크를 한 후 확실히 암을 진단할 수 있다.


다이나믹CT나 다이나믹MRI 중, 한쪽에서는 암이 발견되고, 다른쪽에서는 암이 보이지 않는 경우의 최종적인 확인도 된다. 조영 초음파검사는 다이나믹CT나 다이나믹MRI와 통상의 초음파검사를 조합한 검사라도, 간암의 발견, 확정진단이 가능하다.


당원에서는 초음파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나 초음파검사사가 중심이 되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음파진단을 행하고 있다. 간담췌 (간, 담낭, 췌장)의 진료과에서는 일반적인 초음파검사는 년간 9,900건 정도, 후에 상세하게 소개할 조영 초음파검사는 1,000건 정도 실시하고 있다.

조기발견을 목표로, 새로운 화상진단의 수순을 제창
간암은 미리 고위험군 사람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효과적인 치료의 기회를 잃고 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혈류가 풍부한 점 (다혈성)등, 암세포에 전형적인 특징을 갖지 않은 경우에는 종래의 화상진단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점을 들 수 있다.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준 것이 새로운 조영제의 등장이다. 마이크로 바블의 조영제를 사용한 초음파검사 (조영초음파검사)나 EOB를 사용한 MRI검사에 의해 혈류가 부족한 (핍혈성)암이라도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후생노동성의 연구반에서 EOB-MRI와 조영초음파검사의 진단 능력에 착안하여 검토를한 결과, 보다 조기에 간암을 보는 새로운 수순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이 수순을 주로 사용하여, 적절한 시점에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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