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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식사와 영양의 힌트

2020.02.26 · 암스쿨

식사와 영양의 힌트

식사는, 「즐겁고, 맛있게」가 기본이다.

영양상담 등의 기회를 잘 이용하여, 배부름의 상태를 보아 가면서 익혀간다.

식사는 중요하지만, 너무 신경과민이 될 필요는 없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는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에너지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기본은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다. 

그러나 「먹어야 산다.」라는 생각이 지나치면, 먹는 것이 괴로운 일이 되고 말지도 있을지 모르겠다. 병에 걸리면 걱정이나 불안, 생활환경의 변화, 수술에 의한 후유증이나 치료에 의한 부작용 등, 이런저런 요인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진다. 식사에 관하여 의사의 특별한 지시가 있지 않는 한, 무리하지 않고 몸의 상태나 뱃속의 형편에 맞추어, 먹을 수 있는 것부터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식으로 기분을 바꾸거나, 색상이나 씹는 맛을 조금만 연구를 하는 등, 그때마다 상황에 맞추어 먹는 것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도 좋겠다.

병이나 치료의 내용에 따라서는, 이전처럼 식사를 할 수 있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수도 있다. 그래서 집에서 하는 식생활에 불안감을 가질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해도 식사의 내용에 따라 암이 진행되거나 치료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거의 없다. 병의 상태에 따라서 염분이나 단백질을 자제한 식사를 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가열 처리된 식사를 하고, 식사의 형태나 시간을 바꾸는 등, 의사가 영양과 식사에 관하여 설명이나 지시가 있고, 그에 따라 메뉴나 조리방법에 관하여 영양상담 등으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눈치 보지 말고 담당의나 간호사, 영양사에게 상담해보자. 

증상별 식사하는 법에 대한 연구

체중감소가 걱정이 될 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을 수 있을 때에 먹도록 하자. 소량으로 에너지가 많은 (고 칼로리)식품을 이용하거나, 한 번으로 정ㅎ놓지 말고 간식을 자주해도 좋을 것이다. 에너지가 많은 기름을 사용한 요리나 벌꿀이나 잼 등의 당분을 섭취해보자.

치료의 영향으로 식욕이 없을 때

약물요법 (항암제 치료)이나 방사선 치료에 수반되어 식욕이 없어져도, 부작용이 심한 시기를 넘기면 먹을 수 있게 되는 수가 많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먹기 힘들 때에는 상태에 맞추어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해보자. 또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좋아하는 음식을 손닿는 곳에 준비해 두면 좋다. 

식사는 가지 수를 많이 하고, 조금씩 작은 용기에 담아낸다. 양념은 기호에 맞추어 약간 진하게 하고, 주식은 수시로 하거나 한 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만들면 먹기 쉬워진다. 

구역질이나 구토가 일어날 때

맛이나 냄새, 모양 등이 유발 요인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식재나 조리법, 담아내기에 머리를 쓰거나, 자극이나 냄새가 적은 식재를 사용하도록 하자. 구역질이나 구토의 원인에 따라서는, 무리하게 먹지 않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담해보자. 제토제나 위장의 작용을 촉진하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시원한 음식이나, 담백한 것, 입맛에 맞는 것, 삼키기 쉬운 것이 먹기 쉽다.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 (수박, 밀감, 사과, 배, 토마토 등), 푸딩, 셔벗, 젤리, 연두부, 냉국수 등과 같은 식품을 조금씩 먹으면 좋다. 

그렇게 해도 구역질이 심하고, 식사를 할 때마다 토해 버리는 경우는 한 두 끼를 걸러 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 먹을 수 없을 때에도 수분은 가급적 많이 섭취하여,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자. 수분과 미네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스포츠 음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각의 이상이 있을 때

치료의 영향으로 미각과 후각이 변화되는 수가 있다. 원인으로는, 맛을 느끼는 미뢰 세포의 감소나 감각의 변화 등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경우, 냄새에도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냄새가 심한 낫토 (청국장 같은 일본 음식), 육류, 청어 등은 피하고, 식기 등도 모양도 맛있게 느껴지도록 머리를 쓰자. 또한 입안을 청결하게 하고, 건조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짠맛과 간장 맛 등을 쓰게 느끼거나, 금속 같은 맛으로 느낄 때가 있다.

짠맛을 줄이거나,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하여 먹음직한 맛을 시험하고, 맛국물을 내거나, 참깨나 유자 등의 향기나 식초를 이용하여 풍미를 더하면 먹기 쉬워진다. 

단맛에 과민해지거나, 무엇이든지 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요리에 설탕이나 조리용 맛술을 사용하지 말고, 소금, 간장, 된장 등으로 약간 진한 맛을 내거나, 식초와 유자, 레몬 등의 신맛을 이용해보자. 장국은 먹을 수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농도를 가감하면서 맛의 조절을 해본다. 초절임과 과일 등의 신맛을 이용하고, 식사의 온도는 피부의 표면온도 정도로 하면 먹기 쉬울 것 같다. 

음식을 씹기 어렵고, 삼키기 어렵고, 목이 메기 쉬울 때

음식을 씹거나, 꿀꺽 삼켜서, 식도나 위에 내려 보내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치아 상태가 나빠지고, 구내염과 목안의 부종이나 통증, 삼키는 힘이 약해졌을 때, 신경의 마비와 목이나 식도가 좁아지는 등이 원인으로 일어난다. 

이와 같은 때에는, 생각만큼 삼키거나 먹거나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음식이나 음료가 잘못 기도로 들어가는 사레가 생기기 쉬워지거나, 목이 메거나, 기침이 잦아지거나, 폐렴을 초래하거나 하는 수가 있다. 

식사를 할 때의 자세와 체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식사 중에 목이 많이 멜 때에는, 상체를 45-60도 정도로 일으켜 세우고, 턱을 당겨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한다. 삼키기 용이한 정도에 따라, 목이 잘 메지 않는 체위가 있으므로,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확인해두자. 

식사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

부드럽고 푹 익힌 요리로 식사한다. 마실 것이나 장국, 수분이 많은 음식은, 갈분이나 걸쭉하게 만드는 재료를 사용하여 걸쭉하게 하가나 부드럽게 하면, 먹기 쉬워진다. 바삭바삭하고, 부슬부슬한 음식은 목이 메기 쉬우므로 피하자. 굳은 음식은 믹서에 갈거나, 체에 거르거나, 갈아 으깨는 등, 최상의 상태로 조리하여도 좋겠다. 

경관 영양에 관하여

경관 영양이란,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혹은 충분히 먹을 수 없을 때에, 위나 장 속으로 관을 삽입하여 영양제를 주입하여, 영양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것에 대한 관리가 익숙해지면 집에서도 가능하게 된다. 점적 등으로 영양분을 취하는 방법에 비해, 위와 장을 사용하므로 보다 자연스런 영양분의 섭취방법이며, 안전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한 등의 이점이 있다. 코를 통해 관을 삽입하는 경비 위관이나 복부에 구멍을 뚫어 관을 삽입하는 위루, 장루 등이 있다 (그림1 생략)

경관영양을 행할 때에 주의할 점 

항상 관의 삽입구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영양제의 종류나 주입속도를 확인한다.

영양제의 온도를 피부 온도 정도 (약 37도C)로 데운다.

주입할 때에 자세를 바로 취한다.

주입 직후는 목이 막히거나, 토하거나, 기분이 나빠지거나, 배가 아프지 않은지 확인한다.

배가 부를 때는 주입속도를 천천히 하자. 

설사와 변비에 주의한다.

집에서 할 때에는 담당의, 간호사니 영양사, 영양 지원팀에 확인하면서 연습을 한다. 

중심정맥 영양에 관하여

중심정맥 영양이란, 장기간 입으로 먹거나 마시는 일이 어려운 경우에 점적의 관을 정맥 속에 삽입하여, 영양분이나 수분의 보충을 하는 방법이다. 당분이 많이 포함되는 등, 고칼로리의 점적을 사용하는 수가 많으므로, 목이나 쇄골 가까운 곳으로부터 굵은 정맥에 관을 연결한다. 

중심정맥 영양을 받고 있는 동안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이 들어 있는 방소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 정기적인 소독과 보호용 테이프 교환이 필요하다. 

중심정맥 영양을 하면서 외박이나 퇴원을 할 수 있고, 목욕도 할 수 있다. 또한 퇴원 후에 자택에서 중심정맥영양을 시행할 경우에는 포트(port)라는 매몰형 장구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일상생활상의 주의점 등에 관하여 간호사나 영양지원팀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관리 시스템을 연습한다. 

구내염 및 구강건조의 예방과 대책

풍미와 온도, 매우 딱딱한 음식물은 입에 자극이 된다. 치료 중에는 입의 점막이 붉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구강 점막 염 (구내염)이 생기거나, 입이 마르고, 쉽게 상처가 나는 등, 이런저런 입의 질환이 생긴다. 

예방책

입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칫솔은 털끝이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고, 강한 칫솔질은 피하자. 매 식후나 아침 기상 시, 밤에 잠자기 전에 이 닦기와 양치를 잊지 않고 하고, 설태도 모두 닦아내어 입안을 늘 청결하게 하자. 

치료 전에 치과의에 의한 구강 체크를 받아 두고, 틀니의 조정이나 충치의 치료를 마쳐두자.

 구내염의 대책

입안의 상태를 혼자서도 잘 관찰해보자. 통증이 생기기 전에 부석부석하거나, 찌릿찌릿한 느낌을 자각하는 수가 있다. 구내염이 생긴 부위나 색, 크기는 어떤지, 출혈 여부, 미각의 변화는 없는지, 설태가 끼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증상을 완화하는 내복약이나 가글하는 약과 바르는 약도 있으므로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상담해보자. 

영양분이나 수분을 섭취하기 위한 연구를 한다.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요리를 만들어보자. 양념을 연하게 하고, 재료를 잘게 썰거나, 믹서에 갈거나 하여 먹기 쉽게 하면, 씹기 편하고, 삼키기 편해진다. 식힌 차나 물 등을 조금씩 마셔서, 입안의 건조를 방지하고,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서도, 비타민 (특히 비타민 B2)을 많이 함유한 야채나 과일을 먹어서, 균형이 잘 잡힌 식사에 유의하자. 피로도 피하고, 수면도 충분이 취하자. 

구강건조의 대책

가까이에 물이나 깬 얼음을 준비해 두고, 조금씩 입안을 축여둔다. 사탕을 빨거나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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