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와 관련된 손톱 변화, 알아야 할 사실
2024.07.10 · 전영조 전문위원
암 치료는 신체적, 정서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암 치료의 일환으로 화학요법이나 특정 표적요법을 받으면 손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얼마나 오래 지속되며,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앰디 앤더슨의 피부과 의사인 아니샤 파텔 박사와 이러한 질문과 기타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았다.
암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손톱 관련 변화
① 리징(능선 모양으로 솟아오름)
유방암과 대장암의 첫 번째 치료로 자주 사용되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는 손톱에 수평 능선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 이 능선을 보 라인(Beau’s line)이라고 한다. 환자가 주입을 받을 때마다 손톱 판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약물의 주입과 주입 사이에는 약간 자랄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혼란으로 인해 손톱에 능선이 생긴다.
② 손톱 리프팅
때때로 환자의 손톱이 손톱바닥에서 들리거나 완전히 떨어질 수 있다. 이는 화학요법 약물인 탁소테레 또는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FGFR) 억제제와 같은 일부 표적치료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손톱 아래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③ 손톱주름 염증
특정 유형의 화학요법과 표적치료는 손톱 옆의 단단한 피부층이 무너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손톱의 문제가 아니라 손톱 옆의 피부가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 트러블이다. 염증 위에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손발톱 부작용 관리
언급된 세 가지 부작용 중에서 손톱 융기는 가장 공격적이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 환자의 손톱이 들리면, 종종 손톱을 잘라내는 것을 제안한다. 이것은 고통스럽지 않다.
병원에서는 손톱주름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수술을 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전체를 마취한 다음 손톱의 측면 가장자리를 갈라서 떼어낸다. 그런 다음 고농도 페놀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손톱 아래의 조직인 기질을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측면 가장자리에서 다시 자라지 않고 피부와 손톱 사이의 마찰 지점이 없어진다.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 위에 감염이 생기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환자에게 흰 식초와 물을 반반씩 섞은 물에 손톱을 담그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박테리아와 효모의 양이 줄어들고 표면 감염의 가능성도 줄어든다. 환자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다. 손톱 주름 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매일 담그고 손톱 가장자리에 스테로이드 액체를 바르면 피부에 흡수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작용 지속
대부분 환자의 손톱 변화는 단기적이며, 암 치료를 마친 후 손톱이 다시 건강하게 자란다. 하지만 세포독성 화학요법으로 인한 손톱의 변화는 장기적일 수 있다. 일부 환자는 두껍고 고통스러운 손톱이 무작위로 자랄 수 있다. 손톱을 제거하고 정상적으로 다시 자라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손톱을 제거하고 전체 기질을 죽여 손톱이 전혀 자라지 않도록 한다. 종종 환자는 통증을 유발하는 손톱보다 손톱이 없는 것을 선호한다. 누가 장기적 부작용을 겪을지 예측하기는 어렵고, 치료를 마친 후에야 알 수 있다.
치료 중 예방 조치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를 피하라. 단단한 피부층(큐티클)을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이미 치료 부작용이 있는 경우 악화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찰이나 압박이 더 많은 손가락과 발가락은 염증이 더 심하다.
부드러운 손과 발의 관리를 권장한다. 손과 발을 보습하고 연마제나 강한 화학물질 사용을 피하라. 로션은 일반 흰색 바세린과 같은 연한 완화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향수나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손톱 변화가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예를 들어 통증이 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의사를 만나야 한다. 손톱 융기는 정상이며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의사를 만날 필요는 없다.
암 치료 중 손톱 변화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는 손톱 판의 색소침착이 증가하여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증상이 없지만 많은 환자가 손톱 흑색종, 즉 손톱 아래 피부암이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다. 손톱 하나에 새로운 검은 선이 생기면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암 치료 중에는 부드럽게 손톱을 관리하라. 통증이나 냄새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손톱의 변화를 발견하면 의사를 만나 검사를 받으라.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7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