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전이성 전립선암, 생존율 향상
2024.06.21 · 정성경 기자
지난 20년 동안 전립선암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새로운 호르몬 치료법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에서 세인트 루이스 대학교 AHEAD 연구소 회원이자 의학 조교수인 마틴 쇼엔 박사는 새로 전이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의 전체 생존율 추세를 정량화했다.
전이성 전립선암은 전체 전립선암 진단의 5~10%를 차지하지만, 전립선암 관련 사망의 거의 50%를 차지한다. 2015년부터 1차 치료에 새로운 호르몬 치료법과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병용한 화학요법이 도입되면서 전이성 전립선암의 예후가 개선됐다.
쇼엔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임상 시험에 극적인 영향을 미친 몇 가지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획기적인 발전이 그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이것을 연구하고 싶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이 연구는 퇴역군인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의 건강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두 개의 국가 데이터 세트를 검토했다.
단면적 후향적 연구에는 2000년부터 2019년 사이에 처음으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 환자가 포함되었다.
연구팀은 SEER(감시, 전염병학 및 최종 결과)의 남성 58,859명과 VACCR(재향군인회 중앙 암 등록소)의 남성 14,904명의 데이터 세트를 분석했다.
국립암연구소(NCI)의 SEER 프로그램은 미국 인구의 약 48%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 기반 암 등록 기관으로부터 암 발생률 및 생존 데이터를 수집하고 게시한다. VACCR은 퇴역군인의 암을 치료하는 132개 VA 의료 센터로부터 암 진단 및 치료 정보를 수집한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인구에서 70세 미만 환자의 전체 생존율 중앙값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70세 이상 남성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팀은 또한 SEER와 미국 재향군인건강관리국(VHA)에서 전체 생존율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전체 생존율의 증가했지만, 이러한 개발이 임상 실습에서 질병 관리를 개선한다고 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다른 의학적 문제가 있는 남성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연구가 제한적이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이성 전립선암의 생존율은 질병의 진행 정도, 환자의 나이와 전반적인 건강, 사용 가능한 치료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이성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뼈만 전이된 경우 29%,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26%,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10%로 낮은 편이다.
전립선암 예방 방법으로는
건강한 식단 :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하고 포화 지방과 가공 식품이 적은 식단, 토마토, 수박, 오렌지 등 라이코펜이 풍부한 식품, 생선, 견과류, 씨앗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 가공육, 유제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관리 : 비만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금연 : 흡연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절주 : 과도한 음주는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하루 최대 1잔의 음주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검진 : 50세 이상 남성은 PSA 검사와 직장 검진을 통해 전립선암을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는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더 일찍 검진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6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