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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요클리닉]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

2024.05.17 · 전영조 전문위원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 및 연구 현황.  출처 : 엠디앤더슨 암센터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 및 연구 현황.  출처 : 엠디앤더슨 암센터 

난소의 상피암과 나팔관암, 원발성 복막암 등 세 가지 암을 흔히 난소암이라고 부른다. 이는 동일한 종류의 조직에서 발생하며 유사한 방식으로 치료가 된다.

난소와 나팔관은 해부학적으로 서로 너무 가깝기 때문에 때때로 암이 난소에서 오는지 나팔관에서 오는지 알 수 없다. 원발성 복막암 환자를 진단할 때 현미경으로 보면, 몸 전체로 퍼지는 패턴으로 보면 난소가 침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난소암처럼 보인다.

원발성 복막암은 복강과 그 안에 있는 기관을 둘러싸는 조직인 복막에서 형성된다. 나팔관암은 난자가 난소에서 자궁으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관 내부의 조직에 형성된다. 난소암의 약 85~90%는 난소 상피암으로, 상피성 난소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는 난소를 둘러싼 내벽 조직에서 형성된다.

새로운 표적 치료법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수술과 화학요법은 더 이상 난소암 치료의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다. 표적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다. 여기에는 단일클론 항체와 폴리 ADP-리보스 중합효소 억제제나 혹은 줄여서 PARP 억제제가 포함된다.

단일클론항체

단일클론항체는 암세포와 관련된 특정 단백질을 찾아 부착하도록 실험실에서 조작된 분자이다. 베바시주맙은 종양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방지함으로써 난소암 재발 치료용으로 화학요법과 함께 사용되는 단일클론 항체다.

연구자들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베바시주맙과 신약을 결합하고 있다. 한 가지 예는 난소암 재발 환자를 위해 최근 식품의약청(FDA)에서 승인한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이라는 단일클론 항체다. 이 약물은 이전에 엽산 수용체 α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최소한 한 가지 전신요법으로 암을 치료한 경우에 사용된다.

난소암에는 많은 엽산 수용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상 세포에는 그렇지 않다. 이 약물은 화학요법이 붙어 있는 항체다. 신체를 이동하며 엽산 수용체가 있는 세포에 부착하는 유도 미사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난소암이 재발하고 종양에 엽산 수용체가 많은 환자의 경우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이 어떤 치료법보다 종양을 줄일 수 있다. 다른 어떤 치료법보다 종양에 대한 반응률이 두 배는 된다.

PARP 억제제

PARP 억제제는 DNA 복구를 차단하는 약물로, 이는 암세포를 죽게 할 수 있다. 올라파립은 종양에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사용되는 PARP 억제제의 한 가지다. 연구에 따르면 올라파립은 이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무 재발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젠가는 난소암과 싸우는데 백신이 사용될 수도 있다

메이요 클리닉의 종양 학자 매튜 블록 박사는 수술과 화학요법 후에 종양이 재발한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난소암 종양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백혈구는 혈액 채취에서 추출되어 수지상 세포(면역 반응을 높이는 면역 세포)로 제조된다. 이 세포는 백신 형태로 환자에게 되돌려져 면역체계가 암을 인식하고 싸울 수 있도록 촉발한다.

이 백신은 수지상 세포에 반응하지 않는 모든 종양을 식별하고 죽이기 위해 펨브롤리주맙이라는 면역치료제와 함께 투여된다.

펨브롤리주맙은 면역관문 억제제라는 약물 범주에 속한다. 이 약물은 면역체계의 브레이크를 풀어 면역체계가 자연스럽게 원하는 일, 즉 면역체계가 싫어하는 것들을 죽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면역요법 약물과 결합된 백신이 많은 난소암을 죽일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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