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증상인 복수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2024.05.14 · 전영조 전문위원
복수는 복부의 복막 공간에 체액이 축적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비 암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골반 종양 덩어리와 함께 볼 때 복수는 진행성 난소암의 전형적인 증상인 복막 암증의 징후인 경우가 많다.
앰디 앤더슨의 난소암과 기타 부인과 암을 전문으로 하는 부인과 종양학자인 트라비스 심즈 박사의 의견을 참고하여 난소암 증상 8가지를 소개한다.
① 복수의 원인
복수는 다음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한다.
• 복막강 내 다량의 체액 생산
• 복막 림프계 및 혈관 투과성 증가 또는 장기와 조직 간의 체액 교환과 관련된 폐쇄 과정
이는 주로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라는 단백질 수치의 증가가 그 원인이다.
② 복수가 신체의 다른 곳에서도 발생할까
복수는 정의에 따르면 복막강에 체액이 병리적으로 축적되는 것이다. 그러나 체액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축적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폐 주위에 체액이 축적되는 경우를 흉막 삼출이라고 부른다.
③ 복수 발생과 관련된 다른 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
• 난소암
• 난관(나팔관) 암
• 원발성 복막암
• 자궁내막 암
하지만 만성 간염이나 간부전, 울혈성 심부전, 췌장염으로 인해서도 복수가 발생할 수 있다.
④ 진단 과정
환자의 경우 신체검사 중에 복수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복수는 복부를 팽창시킬 수 있다. 진단 시 복부 표면 아래에서 액체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환자는 또한 호흡 곤란이나 복부 압통 및 통증,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피로, 변비 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복부초음파나 복부 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복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⑤ 복수 증상 치료
바늘을 복부에 삽입하여 체액을 빼내는 치료적 복수천자라는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즉각적인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지만, 기저 암을 치료하지 않으면 체액이 다시 차는 경향이 있다.
더 이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암 환자의 경우 복부에 카테터를 삽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체액을 배출할 수 있다.
난소암은 검진이 불가능한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설명할 수 없는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또는 위에서 언급한 기타 증상이 몇 주 동안 지속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