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앤더슨] 화학요법이 종양을 축소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2024.04.30 · 전영조 전문위원
많은 암 환자들은 화학요법으로 얼마나 기다려야 종양이 줄어들지 묻는다. 너무 많은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암의 종류와 병기, 크기,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환자에게 제공하는 화학요법 약물의 유형 또한 환자가 받고 있는 다른 종류의 치료법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암 자체의 생물학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과 동일한 유형의 질병과 병기 및 위치를 가지고 있더라도 두 암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암 자체는 돌연변이의 산물이다. 돌연변이는 본질적으로 무작위이다. 따라서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만병통치의 해답은 없다. 이 같은 복잡한 요소를 감안한 엠디 앤더슨의 자네트 투 박사의 의견을 들어보자.
암이 자라는 속도에 맞추는 항암치료
화학요법은 새로 생성된 암세포에 화학물질을 삽입하여 죽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화학요법의 효과는 세포분열 과정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천천히 자라는 종양을 가진 환자가 공격적이거나 빠르게 자라는 암을 가진 환자만큼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누군가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평가하기 전에 적어도 2주기의 화학요법, 즉 6~9주를 제공한다.
때로는 환자가 화학요법을 잘 받고 있는 경우 그 기간을 12주까지 늘릴 수도 있다. 그러나 심각한 증상이 있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더 빨리 병기를 재조정(단축)할 수 있다.
환자마다 다른 효과
화학요법의 목표가 종양을 축소하거나 죽이는 것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의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기를 의료진은 희망한다. 예를 들어, 폐암에 걸렸다면 숨을 좀 더 쉽게 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할 수도 있다. 인후암이 있는 경우 삼키는 데 어려움이 덜할 수 있다. 화학요법이 효과적일 때 환자는 다음을 볼 수도 있다.
• 통증 수준의 감소
• 에너지 수준의 증가
• 호전될 때의 흔한 느낌
일부 환자는 화학요법을 시작한 후 2~3주 만에 증상 완화를 경험한다. 다른 사람들은 2~3개월 동안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때로는 부작용으로 인해 증상이 좋아지기 전에 증상이 약간 악화되는 수도 있다. 따라서 결과는 환자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학요법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된다. 각 치료 사이에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휴식 기간이 있다. 이 휴식 기간은 신체가 회복되는 시간을 주고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화학요법이 종양을 축소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의사는 특정 상황을 평가하고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