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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 FDA, 엘라히어 승인... 진행성 난소암 치료옵션 확대

2024.04.26 · 전영조 전문위원

[NCI] 엘라히어 승인으로 일부 진행성 난소암의 치료 옵션 확대
[NCI] 엘라히어 승인으로 일부 진행성 난소암의 치료 옵션 확대

진행성 난소암 환자는 처음에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 약물로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암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백금 내성 난소암은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었지만 최근 식품의약청(FDA)이 미르베툭시맙 소랍탄신-gynx(상표명 : 엘라히어)를 완전히 승인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처한 일부 사람들은 이제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갖게 되었다고 국립암연구소(NCI)가 발표하였다.

승인에 따라 엘라히어는 종양에서 FR-α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진행성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병인 고 등급 장액성 상피 난소암 환자의 약 80%가 FR-α를 과 발현하는 종양을 가지고 있다.

이번 FDA 승인은 MIRASOL이라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결과에 따르면 엘라히어로 치료받은 FR-α 양성,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는 표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사람들보다 전반적으로 더 오래 살았다. 또한 무 진행 생존이라는 암이 악화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도 향상되었다. 엘라히어로 치료받은 참가자들은 심각한 부작용도 적었다.

MIRASOL 임상시험을 주도한 오클라호마대학교의 캐슬린 N. 무어 박사는 엘라히어의 승인은 진행성 난소암 치료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정표라고 말했다.

무어 박사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 약물에 내성이 생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것은 전체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사상 최초의 새로운 치료법"이라며 "또한 무 진행 생존을 개선하기 위한 10년 만에 최초의 약물"이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FR-α에 대한 종양 검사가 필수가 이다. 환자의 종양이 백금 화학요법에 내성이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환자 종양의 FR-α 상태를 알아야 한다.

암세포에서만 발견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기

난소암은 미국 여성의 암 사망 원인 중 5번째로 흔한 암이다. 2023년에는 이 질병으로 인해 약 19,710명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하고 13,270명이 사망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난소암은 10대 암에 속하지 않아 통계 자료가 미비하지만 여성암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환자의 70% 이상이 3기 이후에 발견되는 것이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 질병의 징후나 증상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진행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진단을 받지 못한다sms 치명적 약점이 있다.

진행성 질환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수술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질병은 약 80%의 사람들에게서 재발하는데, 이는 종종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한 환자를 위한 표준 치료 중 하나인 표적요법인 베바시주맙(상표명 : 아바스틴)과 (비 백금)화학요법의 조합은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의 무 진행 생존율을 약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인 수명은 그렇지 않다.

연구자들은 FR-α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개발하여 암이 백금 화학요법에 내성이 생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FR-α는 많은 난소암에서 자주 발현될 뿐만 아니라, 진행된 장액성 난소암의 약 30~40%가 특히 높은 수준의 FR-α를 생성한다.

엘라히어는 미르베툭시맙이라는 단클론항체와 DM4라는 매우 강력한 화학요법 약물이 결합된 항체-약물 결합체이다. 미르베툭시맙은 환자에게 주입된 뒤 난소암 세포 표면의 FR-α를 찾아 결합한다. 그런 다음 약물은 DM4가 방출되는 암세포로 끌려들어 세포를 죽인다. FR-α는 주로 암세포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건강한 세포는 대부분 보존된다.

FR-α 양성,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엘라히어는 FR-α 단백질 수치가 가장 높은 종양에 대해 특히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SORAYA라는 FR-α 수치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시험에서 엘라히어는 거의 40%의 사람들에게서 종양을 줄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는 2022년 11월 엘라히어에 대한 신속 승인을 했다. FDA는 MIRASOL 시험에서 해당 약물이 생존율 개선을 포함하여 실제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환자의 수명 연장에 도움

약물 제조업체인 ‘ImmunoGen’이 자금을 지원한 MIRASOL 시험에서 FR-α 양성, 백금 내성 난소암 환자 453명이 엘라히어를 3주마다 정맥 주사하거나 화학요법을 받도록 무작위로 배정했다.

엘라히어 치료는 전반적인 생존율과 무 진행 생존율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받은 사람들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사람들보다 종양이 줄어들 가능성이 거의 3배나 높았다. 약물을 투여 받은 일부 사람들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무 진행 생존

전체 생존

종양이 수축된 환자

엘라히어

5.6 개월

16.5 개월

42%

화학요법

4.0 개월

12.8 개월

16%

엘라히어로 치료받은 사람들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사람들보다 낮은 혈구수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더 적었다. 시야 흐림과 각막병증이라고 불리는 각막 질환을 포함한 눈 문제는 엘라히어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였다.

엘라히어에는 눈 관련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특별 경고가 제공된다. 무어 박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하거나 더 낮은 용량을 더 자주 투여하도록 치료법을 변경하여 관리할 수 있다.

영구적인 눈 손상을 입은 환자는 없었다. 일단 해결되면 다시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환자는 약을 계속 복용할 수 있다.

부인과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신시내티 대학교 의과대학의 캐롤라인 빌링슬리 박사는 엘라히어를 처방하는 종양학자가 검안사 및 안과의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발생할 수 있는 눈 관련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빌링슬리 박사는 전반적으로 엘라히어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삶의 질이 좋다고 말했다.

그들은 표준 화학요법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는다. 이 약을 사용하면 탈모증이 생기지 않게 되니 정말 좋다. 신경병증에도 조금 낫다.

난소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

현재 임상시험에서는 초기 치료 후 재발한 백금 민감성, FR-α 양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엘라히어를 평가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또한 엘라히어가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초기 또는 1차 치료로 그리고 베바시주맙과 병용하여 효과적인지 여부를 연구하고 있다.

무어 박사에 따르면 엘라히어를 사용하여 난소암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내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난소암을 치료하기 위한 다른 많은 항체-약물 접합체도 크게 뒤처지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은 FR-α 이외의 표적을 사용한다. 그녀는 최근 승인에 대해 이것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몇 년 안에 더 나은 약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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