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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면역요법, 육종 환자의 장기 생존 가능성↑

2024.04.01 · 전영조 전문위원

수술 전 면역요법, 육종 환자의 장기 생존 가능성↑ 출처 : 엠디앤더슨 

지난 2월, 엠디 앤더슨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이 병원이 주도한 2상 시험에서 신 보조면역요법이 연조직 육종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네이처 암(Nature Cancer)에 발표한 엠디 앤더슨 암 센터의 2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신 보조요법 또는 수술 전 면역요법으로 치료받은 연조직 육종 환자는 수술 당시 잔존 종양이 거의 없었고 장기 생존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후 잔존 종양을 외과적으로 제거한 후, 미분화 다형성 육종(UPS) 환자의 90%에서 생존 가능한 종양 세포가 15% 미만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방사선 단독 치료에서 볼 수 있었던 것보다 나은 수치이다. 첫 번째 치료 후 2년의 전체 생존율(OS)은 절제 가능한 복막후부 탈분화 지방 육종(DDLPS)에서 82%, 미분화 다형성 육종(UPS)에서는 90%였다.

공동 연구책임자 크리스티나 롤랜드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연조직 육종에 대해 면역요법 치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보여준다. 육종 환자는 고려해야 할 전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이번 임상시험은 치료에 면역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3,000명의 새로운 연조직 육종이 탈분화 지방 육종(DDLPS)으로 진단되며 미분화 다형성 육종(UPS)은 가장 흔한 연조직 육종 유형 중 두 가지이다. 현재 수술은 절제 가능한 연조직 육종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치료 가능한 유일한 치료 선택지이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이 시험에서는 DDLPS 성인 환자 17명과 UPS 성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신 보조 니볼루맙 또는 이필리무맙과 함께 니볼루맙을 평가했다. 면역요법이 완료된 후, 모든 환자는 종양의 외과적 절제를 받았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인 환자에 대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반응 기준을 식별하고 정의하기 위해 샘플을 수집했다. 이 샘플은 또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양 요인을 조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연구진은 종양 내 B 세포의 존재가 전체 생존(OS) 개선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를 통해 면역요법 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종양에 B 세포가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 종양에 B 세포 수준이 높은 환자가 반응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시험 참가자들은 수술 합병증의 위험 증가를 경험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부작용도 확인되지 않았다. 관찰된 부작용은 예상되었으며 관리 가능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 피로, 설사였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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