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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앤더슨] 한 유방암 생존자가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투병기

2024.02.02 · 전영조 전문위원

"암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스테이시아 폴로더 출처 : 엠디앤더슨 홈페이지 
"암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스테이시아 폴로더 출처 : 엠디앤더슨 홈페이지 

스테이시아 폴로더는 31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첫 유방촬영 권장 연령보다 9년이나 젊었다. 그녀에게는 유방암 가족력도 없었다. 그녀는 충격을 받았다.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걸 몰랐다고 회상한다.

스테이시아의 유방암 증상

2017년 9월, 그녀의 두 자녀는 3살과 3개월이 되었다. 그녀는 막내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마친 후 한쪽 유방이 정상으로 돌아갔고 다른 쪽 유방은 여전히 ​​민감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 그녀는 모유 수유 문제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주위를 만져본 후 그녀는 왼쪽 가슴에 멍울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날 유방촬영술에서 그녀의 왼쪽 가슴에 상당히 큰 종양이 발견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HER2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의료 팀을 만나기 위해 그녀는 엠디 앤더슨에 있었다.

면역요법 임상시험으로 유방암 치료 시작

스테이시아는 휴스턴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엠디 앤더슨이 암 치료 분야에서 큰 평판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병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녀는 유방 종양 전문의 데이비드 라미레즈 박사와 방사선 종양 전문의 에릭 스트롬 박사, 유방 외과 의사 헨리 쿠에러 박사를 만났다. “그들은 정말 놀라웠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스테이시아는 유방암 치료 시작 시 트라스투주맙 엠탄신과 결합된 면역 치료제인 아테졸리주맙을 투여받은 임상 시험에 등록했다.

자신의 종양 크기가 커지자 그녀는 당황했다. 면역요법이 그녀에게 필요한 것과 반대되는 효과를 나타내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라미레즈 박사는 자신의 몸이 종양과 싸우기 위해 모든 세포를 보내고 있고, 그로 인해 종양이 더 커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포가 종양과 싸운 후에는 종양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게 다행이었다.

그 후 스테이시아는 6차례의 화학요법과 12차례의 표적치료를 받았다. 2018년 5월 8일 쿠에러 박사는 그녀의 왼쪽 가슴에 수정 근치 유방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6주간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2019년 2월 21일, 스테이시아는 동시에 두 가지 시술을 받았다. 쿠에러 박사가 수행한 오른쪽 유방의 피부 보존 전유방 절제술과 성형외과 의사 마크 샤베리엄 박사가 수행한 양쪽 유방의 DIEP 피판 재건술이다.

유방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관리

면역치료를 받는 동안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했다. 메스꺼움 방지 약물은 이러한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화학요법 기간 동안 약물을 계속 복용했다.

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탈모와 일종의 인지장애, 입맛이 좋지 않아 일부 음식의 맛에 영향을 미쳤다. 더 이상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피했다. 그리고 입에서 나는 나쁜 맛 때문에 그 맛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민트를 빨고 싶고, 뭔가를 마시고 싶고, 뭔가를 먹고 싶었다. 그 덕분에 살이 너무 빠지지 않게 된 것 같았다.

그녀가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 중 하나는 시력 저하였다. 그녀는 3주에 한 번씩 항암치료를 받았다. 첫 주가 지나면 시력은 최악인 것 같았다. 빛에도 예민해졌다. 3주가 지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6차 항암치료를 받을 때쯤에는 눈이 빛에 너무 민감해서 불이 꺼진 방에 있어야 했다.

다행히 스테이시아가 일했던 석유 및 가스 회사는 치료 중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쉴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녀의 일상은 항암치료를 위해 일주일 동안 쉬는 것이었다. 월요일에 항암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금요일이 되자 기분이 좋아졌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집에 돌아왔다. 그런 다음 2주 동안 일하고 다시 항암 치료를 했다.

유방암 치료 중 가족의 지원이 중요

스테이시아가 치료를 받을 당시 아이들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어린이집에 있었다. 낮 동안 그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회복에 집중하는 동안 마음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스테이시아의 부모와 시부모는 그녀가 약속이 있거나 수술을 할 때마다 아이들을 돌보고 학교에 데려갔다. 스테이시아는 그들이나 남편이 없었다면 자신이 어떻게 지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어린 두 아이와 직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앉아서 부루퉁해할 여유가 없었다.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치료를 시작하기까지 몇 주 동안 슬프고 속상할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치료를 시작하니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야했다.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풀타임 직업이었다. 가족이 다행히 도움이 많이 됐다.

육체적, 정신적 치유

스테이시아는 암이 없는 지(영상이나 현미경 상으로 암 세포가 안 보이는 상태) 5년이 되었다. 이제 그녀는 후속 관찰을 위해 1년에 한 번만 병원을 방문한다.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과 가족 휴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 그녀는 엠디 앤더슨과 도와준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이보다 더 감사할 수 없다.

스테이시아는 유방암에 걸린 다른 젊은 여성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암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치료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진다. 당신의 몸은 달라지고 느껴질 수 있다. 흉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새로운 정상을 찾고 괜찮게 될 것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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