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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앤더슨] 전립선암의 경고 징후는 무엇인가?

2024.01.16 · 전영조 전문위원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가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펙셀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가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률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펙셀

전립선암은 남성 생식 기관에 있는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일종이다. 미국 남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한국에서는 발병률이 6위(2021년 자료)이고 인구 10만 명당 37명이다. 200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은 9.8%로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계속 증가 추세다.

1기 전립선암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증상도 나타내지 않는다. 엠디앤더슨의 비뇨기과 종양학자인 리슬리 체리 박사는 "전립선암이 증상을 보일 때에는 이미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진행 단계에 있다. 이것이 바로 전립선암 검사가 중요한 이유이다"라고 말한다.

엠디 앤더슨의 체리 박사의 의견을 참고하여 전립선암의 증상과 선별검사 지침 및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본다.

조기 전립선암 경고 징후는 다음과 같다

소변의 혈액 ▶ 소변이 분홍색이거나 빨간색이면 주치의나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순간'이다. 통증이 없거나 한 번만 발생하더라도 소변에 혈액이 비치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의사의 평가를 받으라.

배뇨 곤란 ▶ 요폐는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방광을 완전히 비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요도, 즉 소변을 보는 관은 전립선을 통과한다. 전립선암이 자라면서 관이 붕괴되어 방광이 소변을 통과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때로는 소변을 제거하기 위해 방광 안으로 카테터를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골반 통증 ▶ 골반의 통증이나 감각은 진행성 전립선암의 징후일 수 있다. 전립선암이 자라면서 골반이나 직장 내벽의 근육을 침범하기 시작할 수 있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둥근 공 위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기타 덜 흔한 징후는 다음과 같다

잦은 배뇨 ▶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여러 번 깨거나 낮에 더 자주 갈 수도 있다.

약한 소변의 흐름 ▶ 여기에는 소변 흐름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포함될 수 있다.

뼈의 통증 ▶ 뼈와 관절의 통증은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 되었거나 퍼졌다는 징후일 수 있다.

정액의 혈액 ▶ 정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발생하는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배뇨 시 고통스럽거나 타는 듯한 느낌 ▶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작열감을 느낄 수 있다.

소변 참기 어려움 ▶ 의도치 않게 소변을 볼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발기부전 ▶ 발기를 유지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남성들에게 전립선 문제가 생기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다. 이러한 증상이 항상 전립선암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의사와 전립선암 검진에 대해 상의하라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완치가 더 쉽다. 45세에는 전립선암 검진에 대해 주치의나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남성은 이르면 40세부터 이러한 논의를 해도 좋다. 전립선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연령 ▶ 미국의 평균 진단 연령은 66세이다. 50세 미만의 남성에서는 흔하지 않다.

유전성 암 증후군 ▶ BRCA1 및 BRCA2와 같은 특정 유전적 돌연변이는 전립선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가족력 ▶ 가까운 혈족(예: 아버지 또는 형제)이 전립선암에 걸렸거나 걸렸을 경우 위험이 더 높다. 전립선특이항원(PSA) 선별검사는 전립선암을 발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PSA는 전립선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다. PSA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에 걸렸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PSA 수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상승할 수 있다. PSA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에 걸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담당 의사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당신을 진찰을 요구할 수 있다.

전립선암 검진에는 직장 수지검사도 포함될 수 있다

전립선은 직장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전립선 뒤쪽은 암이 가장 흔히 형성되는 곳이다. 직장 검사 중에 의사는 장갑을 낀 손가락을 직장에 삽입하여 전립선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전립선암은 스스로 검사할 수 없으므로 전립선암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발견 방법이다.

PSA 수치를 알고 해마다 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에 걸리고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옵션이 더 많아지고 치료 가능성도 높아진다. 전립선암이 발견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다른 질환이 전립선암 증상과 유사할 수 있다

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요도가 지나가는 곳)의 앞쪽이 커진다. 이러한 성장으로 인한 증상은 전립선암의 증상과 유사하여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질환들은 전립선암이 아니다. 두 가지 일반적인 전립선 관련 문제는 다음과 같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 ▶ 전립선 비대증이라고도 알려진 전립선의 비 암성 종양이다.

전립선염 ▶ 발열과 골반 통증, 잦은 배뇨를 유발할 수 있는 염증과 관련된 전립선 감염이다.

새로운 증상이나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라. 이러한 비 암성 질환은 대개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춰라

데이터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단을 따르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미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에도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중해 식단은 야채와 통곡물, 과일, 콩과 식물, 건강한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씨앗과 견과류도 포함되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식단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고 심장에도 좋다는 점에서 비용 대비 두 배의 효과가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4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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