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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신체 방사선요법, 임상시험에서 저항성 비소세포폐암에 효과

2023.12.22 · 전영조 전문위원

'방사선치료'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픽사베이
'방사선치료'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픽사베이

극도로 정밀하고 강력한 방사선량을 사용하는 정위 신체 방사선요법은 소수의 부위로 전이된 폐암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폐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비소세포폐암(NSCLC)은 종종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이 나온다. 절반 정도는 이미 몸 전체로 퍼져 4기에 도달한다. 대부분의 전이성 NSCLC 환자의 표준 치료법은 화학요법과 표적요법 또는 면역요법과 같은 전신요법이다.

그러나 전신요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이성 암에 대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의 부위에서 치료가 여전히 암을 통제하고 있지만 소수의 부위에서는 암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를 올리고진행성 질환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방사선 치료가 소수의 부위에서 암 성장을 막아 전신 치료가 다른 곳에서도 계속 제 역할을 할 수 있나?

이제 슬론 케터링 기념암센터(MSK) 팀은 정위 신체 방사선요법(SBRT)이라는 고도로 집중된 방사선요법이 환자가 표준 치료를 단독으로 받을 때보다 4배 이상 소수진행성 폐암을 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수진행성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이점을 입증하기 위한 첫 번째 시험

‘The Lancet’에 게재된 2상 임상시험은 소수진행성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이점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다. 이는 암의 성장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소수진행성 NSCLC 환자에게 SBRT를 사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다니엘 다미코는 연구에 참여한 첫 번째 환자이자 106명 중 한 명이었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는 48세에 NSCLC 4기 진단을 받았다. 마지막 SBRT 치료를 받은 지 거의 5년이 지난 현재, 그의 질병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니엘은 “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는 이것이 나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시도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을 수 있다고 느꼈다. 이것이 나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MSK 방사선 종양학자인 C. 질리안 차이 박사가 주도했으며 MSK 방사선 종양학과장인 사이먼 파웰 박사가 감독했다.

이것은 첫 번째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되기 시작하는 많은 폐암 환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암이 내성을 갖게 된 소수진행성 부위를 식별하면 집중적인 절제요법으로 치료하고 환자에게 좋은 장기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폐암에 대한 SBRT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임상시험 결과

SBRT는 건강한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매우 정확하고 강력한 방사선량을 전달한다. 이것은 종양의 정확한 3차원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는 정교한 영상 유도를 이용한다. CURB라는 임상 시험에서 비소세포폐암 또는 유방암 환자 106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 한 그룹은 표준 요법(화학요법, 면역요법 또는 표적 약물)을 받았다.

• 다른 그룹은 표준 치료와 SBRT를 받았다.

그런 다음 환자들은 암의 진행을 측정하기 위해 영상 스캔을 통해 최대 1년 동안 모니터를 했다.

• 폐암 환자의 경우 결과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무 진행 생존율 중앙값은 표준 치료만 받은 그룹의 2.2개월에 비해 추가 SBRT를 받은 그룹의 경우 10개월이었다.

• 유방암 환자에서는 두 그룹 사이에 질병 관리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파웰 박사는 연구자들이 표준 치료법에 SBRT를 추가한 후 유방암 환자보다 폐암 환자에게 더 많은 이점이 있었던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된 이유는 유방암이 첫 번째 치료법이 실패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전신 치료법의 옵션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의심한다. 따라서 SBRT를 추가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다. 그러나 조사 중인 SBRT에 대한 면역 반응의 차이를 포함하여 추가적인 생물학적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전이성 질환이 몇몇 부위에서 처음 발견된 경우(희소전이) SBRT를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음이 나타났다. CURB 시험은 진행이 시작된 기존 전이성 질환(희소진행)에 적용된다. CURB 연구는 새로운 접근법과 표준 치료 단독 사용을 직접 비교한 ​​최초의 무작위 시험이다.

전이성 암 환자를 위해 방사선 종양 전문의를 조기 개입시키기

연구원들은 CURB 및 유사 연구의 결과가 전이성 암 환자 치료 초기에 방사선 종양학자를 참여시켜야 할 중요한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방사선요법이 주로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었다. 이제는 첨단 표적화 고용량 기술의 가용성은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혈액 검사를 사용하여 치료 효과 측정

연구진은 영상 스캔 외에도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순환 종양 DNA를 분석하여 암 진행을 측정했다. 이는 암이 통제되고 있는지 여부를 예측하는 유용한 변수임이 입증되었다.

이 혈액 검사는 연구진이 좋은 치료 효과를 얻고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전이성 질환에 필요한 도구이다. 지금까지는 단지 분석적인 방법으로만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연구원들이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더 큰 규모의 폐암 환자 그룹에서 접근 방식을 테스트하기 위한 3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3상 임상시험은 2024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SBRT는 다니엘의 전신 치료 효과 연장

다니엘은 2018년에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을 때 롱아일랜드의 MSK에서 의학 종양학자 줄리아니 앵 박사의 관리 하에 전신 치료를 받았다. 그는 BRAF라는 종양의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삼는 약을 복용했다.

첫해에는 암이 잘 조절되었다. 그러나 스캔 결과 그의 심장과 기관 및 식도 근처에서 전이성 암이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치를 고려할 때 수술은 너무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다니엘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음에도 덩어리가 자라서 주변 장기에 눌리기 전에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앵 박사는 “과거에는 다니엘의 치료를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으로 전환하여 희소진행성 질환을 늦추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초기 표적 약물만큼 오랫동안 효과가 없었을 수도 있다. 게다가 모든 새로운 치료법에는 부작용과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다.

앵 박사는 다니엘에게 CURB 시험의 일부로 SBRT 치료를 고려할 것을 제안했고, 다니엘은 주저하지 않고 합류했다. “내 상황을 고려하면 잃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2019년 2월부터 그는 MSK 방사선 종양학자 나렉 샤버디안 박사의 관리 하에 SBRT를 받기 시작했다.

"보통 나는 다니엘과 같은 사람에게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SBRT를 사용하겠지만, 이번 시험을 통해 이 한 부위를 방사선으로 표적으로 삼아 효과가 있었던 것과 동일한 약물 조합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질병은 방사선조차 위험한 매우 까다로운 부위에 있었지만 우리는 매우 높은 정밀도로 전이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샤버디안 박사가 말했다.

다니엘은 집에서 종종 오토바이를 타고 짧은 여행을 하는 롱아일랜드 MSK 코막 병원에서 3주 동안 15회 접종을 받았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고 인터넷 기술 이사로 활동적으로 계속해서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었다.

활동적인 생활을 계속하기

방사선 치료를 받은 지 거의 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다니엘의 암은 계속해서 통제되고 있다. 성장을 관찰하기 위해 3개월에 한 번씩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받으며 전신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지중해식 식단을 채택하고 술을 끊었지만 진단 이후 그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다니엘은 아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기타를 연주하는 것을 즐긴다.

그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연구하는 MSK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의사가 보다 전통적인 치료법을 선택했지만 효과가 없었던 말기 폐암 환자를 알고 있다.

“'그들은 왜 그 사람에게 이런저런 시도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약물과 방사선에 매우 잘 반응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을 뿐 아니라 우선 시험에 참여할 기회도 있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모두가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디니엘이 말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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