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언제 병원에 방문해야 할까
2023.12.07 · 정성경 기자
암 환자라면 정기적인 진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병원에 꼭 방문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특별한 증상이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암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 진단을 받았거나 항암 치료를 시작한 환자가 꼭 병원에 방문해야 되는 경우는 무엇일까.
* 병원에 꼭 방문해야하는 경우는?
-항문에 상처가 있을 때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
-오심, 구토, 설사가 있을 때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
-배뇨시 쓰리거나 빈뇨, 뇨의 색변화나 냄새가 있을 때
-구강내 궤양이나 흰색의 반점이 있을 때
암 환자에게는 ‘암성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암성 통증이란 암 환자 또는 암 생존자에서 암으로 인한 모든 통증을 의미한다. 그 원인으로 원발암/전이암 종양 자체의 직접적인 조직 침범, 파괴, 염증, 구조 약화, 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로 인한 통증, 암으로 인한 전신 쇠약, 근력 약화, 면역력 약화, 기존 질환(류마티스 등)의 악화 등으로 인해서다. 그렇다면 어떤 통증이 있을 때 병원에 가야될까.
* 통증이 있을 때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한 상황은?
-통증으로 인해 일어나거나 걸을 수 없을 때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을 때
-통증으로 인해 눈물이 나며 힘들 때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할 때
-통증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기 싫을 때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조절 안될 때
-통증이 조절되다가 새로운 유형의 통증이 새로운 부위에 생길 때
위에서 설명한 두 상황처럼, 병원에 방문해야 되는 증상과 통증이 있어서 내원했을 때, 암 환자 혹은 보호자가 의사에게 꼭 알려야 할 것들이 있다. 긴박한 상황이나 통증이 심해 환자가 직접 전달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동반한 보호자라도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할 증상은 무엇일까.
* 의료진에게 알려야 할 증상은?
-체온이 38.5℃ 이상일 때
-입이나 성기, 신체 어느 부위의 선을 따라서 생긴 피부나 점막층의 발적, 통증
-수두나 대상포진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활동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 노출되어 있을 때
-만일 전에 대상포진, 수두를 앓았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또 과거에 이러한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치료를 시작할 때 혈액검사를 해야 한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