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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이 치매 예방에 효과

2023.11.01 · 정성경 기자

숙면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에 30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연간 깊은 수면을 1%만 줄여도 치매 위험이 27% 증가했다. 느린 파동 수면(slow-wave sleep)으로 알려진 가장 깊은 수면 단계의 양이 더 많이 줄어들수록 노화가 올 확률은 더 높아졌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모나쉬 심리 과학학교와 터너 뇌 및 정신 건강 연구소의 매튜 파세(Matthew Pase) 부교수가 주도 한 이 연구는 60세 이상의 참가자 3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에서 그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그리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두 번의 야간 수면 연구를 완료했으며 두 연구 사이의 평균 기간은 5년이었다.

연구팀은 이 참가자들을 두 번째 수면 연구부터 2018년까지 치매에 대해 주의 깊게 추적했다. 연구팀은 평균적으로 두 연구 사이에서 깊은 수면의 양이 감소하여 노화에 따른 느린 파동 수면(slow-wave sleep) 손실을 나타냄을 발견했다. 이후 17년간의 추적 기간 동안 52건의 치매 사례가 발생했다.

연령, 성별, 집단, 유전적 요인, 흡연 상태, 수면제 사용, 항우울제 사용 및 항불안제 사용을 조정하더라도 매년 깊은 수면이 1% 감소하면 치매 위험이 27% 증가했다.

파세 박사는 "느린 파동 수면(slow-wave sleep) 또는 깊은 수면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화된 뇌를 지원하며, 우리는 수면이 알츠하이머병에서 응집된 단백질의 제거를 촉진하는 것을 포함하여 뇌에서 대사 폐기물의 제거를 증가시킨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치매 발병에서 느린 파동 수면의 역할을 확신하지 못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느린 파동 수면 상실이 수정 가능한 치매 위험 요소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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