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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앤더슨] 암환자, 비타민B 보충제 섭취 안전할까?

2023.10.17 · 전영조 전문위원

비타민B 보충제에 관한 궁금한 것 7가지
비타민B 보충제에 관한 궁금한 것 7가지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적어도 몇몇 운동선수가 에너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B12 주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또는 비타민 B가 불안과 메스꺼움, 불면, 우울증 또는 암 환자가 치료의 부작용으로 흔히 경험하는 여러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다면 암 환자가 치료 중에 복용하는 비타민 B 보충제는 괜찮을까? 엠디 앤더슨의 임상 영양사인 주히나 파루키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여 비타민B에 대해 살펴봤다. 

비타민 B군이란 무엇이고, 몸은 이를 어떻게 사용하나

비타민 B는 우리 몸이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신체가 에너지로 사용하는 단순당인 포도당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연 발생 미량 영양소다.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때때로 항 스트레스 비타민이라고도 부른다.

비타민 B는 좋은 뇌 기능에 필요하기 때문에 신경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간, 피부, 머리카락,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비타민 B를 스스로 생산하나, 아니면 식단을 통해 섭취해야 하나

비타민 B는 다양한 식물 및 동물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영양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다. 일부 비타민 B는 강화 밀가루와 파스타, 빵, 조식용 시리얼과 같은 강화 식품에도 첨가된다.

비타민B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

대부분은 비타민B와 다른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 B1(티아민)
• B2(리보플라빈)
• B3(니아신)
• B5(판토텐산)
• B6(피리독신)
• B7(비오틴)
• B9(엽산)
• B12(코발라민)

비타민 B와 비타민 B 복합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8가지 비타민 B는 개별적으로 섭취할 수도 있고, 전부 또는 대부분을 다양한 조합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 알약이나 액체 형태의 비타민 B 조합을 비타민 B 복합체라고 한다.

비타민 B 결핍증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 B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비타민 B의 보충을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 만성 변비
• 착란
• 피로
• 식욕 부진
• 마비나 저림 혹은 무감각
• 쇠약
• 체중 감량

비타민 B를 과다복용

비타민은 지용성과 수용성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 지용성 비타민은 우리 몸에 저장되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다.
• 수용성 비타민은 혈류를 통해 순환되므로 잉여분은 신장에서 제거되어 소변으로 분비된다.

비타민 A, D, E, K만 지용성이다. 나머지는 모두 수용성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비타민 B를 섭취해야 하는 상한선이 있지만, 그 한계에 도달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가 비타민 B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가

각 사람의 특별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상적으로는 음식을 통해 필요한 모든 비타민 B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예를 들어 비만 수술 병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티아민과 B12 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B12가 소장 후반부에서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는 위에서부터 염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티아민은 소장에서 흡수되지만 종종 위 수술을 통해 소장의 일부를 우회하여 잠재적인 결핍을 초래한다.

식욕의 변화나 메스꺼움 또는 구토로 인해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유형의 비타민 B는 특정 암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키거나 특정 약물과 부정적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환자가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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