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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 암 환자와 장기 생존자, 의외로 술 많이 마신다

2023.09.25 · 전영조 전문위원

전체적으로 연구팀은 2020년 전 세계 암 발생 건수의 4.1%인 약 74만1300건이 알코올 섭취에 기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중 4분의 3 이상이 남성에게서 발생했다.
전체적으로 연구팀은 2020년 전 세계 암 발생 건수의 4.1%인 약 74만1300건이 알코올 섭취에 기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중 4분의 3 이상이 남성에게서 발생했다.

음주는 적어도 7가지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맥주나 칵테일 몇 잔을 마시는 것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등 잠재적으로 해로운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장기 암 생존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음주를 하면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정보는 이 두 범주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

연구에서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장기 암 생존자들이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적당히 마시고 있지만 일부는 심각하고 자주 발생한다. 이 연구결과는 8월 10일 ‘JAMA network open’에서 발표되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진은 미국 국립보건원의 ‘All of Us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암의 병력이 있는 15,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 그룹의 약 12,000명이 술을 마시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거의 40%가 위험한 음주, 즉 반복적으로 과도한 음주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적극적으로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 중 약 75%가 술을 마셨고, 그 중 상당수는 술을 많이 마셨다.

All of Us 연구 프로그램

음주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지난 몇 년 동안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암 환자와 장기 생존자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위협은 대체로 간과되었다고 NCI 탄야 아거스 콜린스 박사는 설명했다.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암 생존자들의 음주 행동을 포착하려는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돕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8년에 시작‘된 All of Us’ 연구는 포괄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의 생활양식과 기타 행동, 개인 배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참가자는 자신의 전자 건강 기록(모든 식별 정보가 제거된 상태)에 액세스하여 받은 치료 및 기타 관련 건강 정보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692,000명이 All of Us‘ 연구에 등록했다.

가벼운 음주 이상으로 마신다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 사이 초기 조사에서 암 병력을 보고한 15,199명의 참가자를 구분하였다. 약 62%가 여성이었고, 75%는 백인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3세였다.

암 병력을 신고한 사람 중 11,815명(78%)이 술을 마셨다고 답했다.폭음은 남성으로, 50세 미만, 과거 및 현재 흡연자에게서 가장 흔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 중 폭음과 위험한 음주는 18세 이전에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사람들에게서도 훨씬 더 흔했다.

히스패닉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백인 참가자들보다 음주를 신고할 가능성이 적었지만, 술을 마신 사람들은 과음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음주 행위

정의

음주 보고자 비율

적당량 이상 음주

술을 마실 때 보통 하루에 2잔 이상

13%

폭음

한번에 6잔 이상

24%

위험한 음주

AUDIT-C 점수로

여성 3점 이상, 남성 4점 이상(0 ~ 5등급)

38%

암 병력이 있는 참가자 중 약 1,800명은 초기 조사를 완료할 당시 적극적으로 암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중 75%는 현재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 그 그룹 중 거의 25%가 폭음을 보고했고 38%는 위험한 음주를 보고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치료 중에 음주가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15~39세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과음을 보고했다는 점이라고 시카고 대학 암센터의 아담 듀발 박사는 말했다.

그렇긴 하지만, 계속해서 암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젊은 성인의 높은 알코올 사용이 반드시 놀라운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젊은 성인 생존자에게서 고위험 행동이 더 높다"고 듀발 박사는 말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다른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안과 우울증의 비율도 더 높다.

암에 걸린 젊은 성인의 최대 40%가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다. 약물 남용과 고위험 행동도 그에 따라 진행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암 환자의 알코올 사용을 더 잘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신속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험한 음주에 연루된 암 생존자의 높은 음주율은 즉각적인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 암환자들이 치료 중이나 치료를 마친 후에 음주를 제한하도록 돕는 입증된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다.

임상의들은 할일이 많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약물 남용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 필요한 일의 대부분은 종양학자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다.

그들은 심리학이나 행동 중재 전문가가 아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로 환자를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해당 전문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로콘테 박사는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주 및 기타 행동에 관해 환자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리고 종종 그녀는 환자와 함께 있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토론의 일부를 지시하여 본질적으로 환자의 음주 관리를 돕기 위해 그들을 소집한다.

“나는 환자들에게 술을 마시고 있는지,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묻는 것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한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종양 전문의와 함께 일하는 다른 임상의들이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시간이나 훈련이 거의 없다.

위험한 음주 행동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종양학 간호사와 같이 암 환자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다른 전문의 및 임상의와의 더 큰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왜 그렇게 많은 암 생존자들이 그렇게 높은 알코올 소비를 하는지 더 잘 이해할 필요도 있다.

치료되지 않은 통증, 우울증 또는 기타 이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의사들이나 보호자들은 이러한 근본 원인과 이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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