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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폐경 등, 여성의 폐암 위험 증가와 관련 요인 밝혀

2023.09.12 · 정성경 기자

여성의 조기 폐경, 짧은 생식기간, 첫 출산의 조기 연령은 여성 폐암 위함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출처 펙셀
여성의 조기 폐경, 짧은 생식기간, 첫 출산의 조기 연령은 여성 폐암 위함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출처 펙셀

여성의 조기 폐경, 짧은 생식기간, 첫 출산의 조기 연령은 여성 폐암 위함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국제폐암연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2023 세계 폐암 컨퍼런스(WCLC)에서 발표됐다.

중국 후난성 창사에 있는 샹야 병원의 연구팀은 개인의 생식 요인과 폐암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의 참가자 273,190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연령, 흡연 상태, 체질량 지수(BMI), 유전적 위험 및 조직학적 하위 유형을 포함한 특정 하위 그룹에 대한 영향을 추가로 분석하려고 했다.

연구팀은 평균 12년의 추적 기간 동안 코호트 연구에서는 여성의 폐암 사례가 1,182건으로 기록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몇몇 생식 요인은 여성의 폐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요인에는 조기 초경(11세 이하), 조기 폐경(46세 이하 또는 47~49세), 짧은 생식 기간(32세 이하 또는 33~35세), 10세 미만의 조기 연령, 첫 번째 출생(20세 이하 또는 21~25세) 등이 포함된다.

계층화된 분석에 따르면 일부 생식 요인, 특히 조기 폐경, 생식 기간 단축, 첫 출산 시 조기 연령은 유전적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폐암 위험 증가, 특히 비소세포폐암(NSCLC)과 실질적으로 더 강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이러한 발견은 여성의 폐암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조기 초경, 조기 폐경 및 단축된 생식 수명은 특정 유전적 위험과 생활 방식을 선택한 하위 집단에서 폐암, 특히 NSCLC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는 폐암 및 기타 흉부 악성 종양 연구에만 전념하는 유일한 글로벌 조직으로 1974년에 설립된 이 협회의 회원은 100개 이상 국가의 모든 분야에 걸쳐 8,000명 이상의 폐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폐암 및 흉부암 정복을 위해 협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협회는 또한 모든 흉부 악성 종양의 예방, 발견,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주요 교육 및 정보 간행물인 흉부 종양학 저널(Journal of Thoracic Oncology)을 출판한다.

WCLC는 폐암 및 기타 흉부 악성종양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0명 이상의 연구자, 의사, 전문가가 참석한다. 목표는 폐암에 대한 인식, 협력 및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가 전 세계적으로 최신 개발을 구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광범위한 학문 분야를 다루고 여러 연구 조사 및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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