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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심신의 연결을 인식하는 4가지

2023.09.08 · 전영조 전문위원

노인의 식단과 운동 습관을 개선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면역노화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Unsplash
노인의 식단과 운동 습관을 개선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면역노화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Unsplash

암 진단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독립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의 정신과 신체는 지속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며 연결은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예를 들어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어깨가 아프고 긴장될 수 있다. 또는 화학요법으로 인해 겪고 있는 메스꺼움이 지속되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신체 건강만큼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엠디 앤더슨에서 말하는 암 치료를 받는 동안 심신의 연결을 인식하는 네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라

암 진단에 대해 불안감과 슬픔, 분노를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이는 암 진단이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삶을 변화시키는 기전 때문이다.

일부 환자들은 최악의 순간이나 가장 힘든 순간에도 오로지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해야만 '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부풀려진 신화 같은 헛된 믿음이다. 모든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

• 불안

예를 들어, 불안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거나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 분노

당신이 우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거나 중요한 목표가 차단되거나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 슬픔

암 이전에 겪었던 삶이나 혹은 신체에 대한 슬픔, 또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할 수 없는 일을 반영할 수 있다.

당신이 겪고 있는 감정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그것을 알아차리고 느끼도록 허용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풀어줄 수 있도록 하라. 그러면 몸이 좋아질 것이다.

또한 감정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드는지 생각해 보라. 예를 들어, 당신이 무력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한다고 느낄 때, 목소리를 높여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 담당 의료진에게 설명이나 추가 정보를 구하면 불안감이 줄어들까?

환자와 생존자, 간병인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즉 지원 단체나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확인받을 수 있다.

머릿속 비우기를 해보라

머릿속으로 끝없이 할 일의 목록을 추적하는 것은 지칠 수 있다. 마음과 몸에 휴식을 주기 위해 전체 브레인 덤프를 고려해 보라. 먼저 종이와 펜을 꺼내거나 스마트 기기에서 메모 앱을 실행하라.

그런 다음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직장과 학교, 집, 인간관계 등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것을 적어보라. 잔디 깎기, 여동생에게 생일 카드 보내기, 업무 회의 준비하기, 어머니에게 전화하기, 치아 청소 일정 잡기, 식료품 구입하기, 강아지 손톱 다듬기, 기름 교체하기 등의 일이 포함된다.

다음으로, 연기, 위임 또는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항목을 지정한다. 오늘, 내일, 이번 주 또는 그 이후에 해결해야 할 작업으로 나머지 작업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라. 그런 다음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푼다.

기억하라

목록의 모든 항목에 접근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업데이트할 수 있다. 유연성을 유지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속도를 늦추거나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능동적' 대처와 '수동적' 대처를 구별하라

정원 가꾸기, 낚시, 산책, 그림 그리기, 춤 등 좋아하는 취미를 추구하는 것은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자신이 특정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이 과도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스스로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보라.

예를 들어, 꼭 필요한 정신적 휴식을 취하고 유명인의 가십 잡지를 읽음으로써 압도당하는 느낌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이 얼마나 우울한지 생각하지 않기 위해 몇 시간 동안 TV 프로그램을 몰아보고 있나?

가끔은 약간의 현실도피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와 영화 감상을 즐긴다. 하지만 불편한 감정이나 어려운 현실을 피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활동에 빠져 있다면, 이제는 다른 대처방법을 고려해 볼 때일 수 있다.

자기관리의 기본을 잊지 마라

때로는 암과 그 치료의 신체적 측면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환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도구를 잊어버린다. 때로는 이 사각지대가 자기관리의 기본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전략은 항상 몸과 마음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할 가치가 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 물을 충분히 마시기
• 건강한 식사하기
• 몸을 움직이기

때때로, 우리는 심호흡을 하거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괜찮다는 것을 조금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을 고려하라.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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