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장기탈출'이 암의 징후가 될 수 있나?
2023.05.22 · 전영조 전문위원
골반장기탈출은 자연분만의 부작용으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골반장기탈출이 암의 징후가 될 수 있을까? 엠디 앤더슨에서 가끔 이 질환을 치료하는 재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확인했다. 그녀는 골반암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발생하는 요실금과 구조적인 요실금 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여기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여 골반장기탈출에 관한 자료를 소개한다.
탈출증이란 무엇인가
탈출증은 헤르니아(장기 이탈)의 일종으로, 기관이 평소에는 하지 않던 구멍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질(膣)이다. 탈장은 일반적으로 장과 관련이 있지만, 탈출증은 질에 특이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다음을 포함하여 주변 구조를 포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방광 탈출증, 직장 탈출증, 소장 탈출증, 자궁 탈출증 등이 있다. 그러나 탈출증이라는 용어 자체는 구체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어떤 장기가 관련되어 있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약화된 조직의 반대쪽에 무엇이 있는지에 달려있다. 여전히, 탈출증은 질 관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왜냐하면 어떤 기관이 관련된 것이든 간에 그 구멍 안으로 밀어 넣을 것이기 때문이다.
골반장기탈출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
아주 흔한 일은 아니지만, 질을 통하여 출산을 한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는 자궁 절제술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일단 자궁경부가 제거되면 질의 가장 윗부분은 인대와 정상적으로 자궁경부를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다른 구조물들과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강 안에서 불안정해지고 스스로 무너져 질 윗부분이 튀어나와 몸 밖으로 보이게 된다.
골반 장기 탈출증은 암의 증상인가
아니다. 골반 장기 탈출은 어떤 특정한 종류의 암의 발생과 관련이 없다. 다만 복부에 큰 덩어리가 생겨 복압이 생기거나 골반에 상당량의 체액이 축적되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암은 다른 구조물의 제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방광을 제거할 때마다 질의 벽에 두께와 근육질을 부여하는 지지 조직의 일부도 제거된다. 직장이나 자궁경부에 수술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보통 질을 지탱하는 구조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질벽을 약화시키거나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차례로 2차적인 탈출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반 장기 탈출은 치료가 가능한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 방법은 전적으로 환자의 상태의 심각성에 달려 있다. 골반 장기 탈출증은 1에서 4까지 등급이 매겨지는데, 1은 매우 경미하고 4는 질 전체가 뒤집히는 경우이다.
가벼운 골반 장기 탈출을 치료하는 가장 간단하고 가장 덜 침습적인 방법 중 하나는 물리치료다. 환자들은 골반 바닥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한다. 변비를 줄이기 위해 대변 연화제나 다른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고 복부의 긴장이나 압력을 줄이기 위해 역기의 무게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또 다른 비교적 비 침습적인 치료법은 질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막기 위해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물체를 질 안에 두는 질 좌약(페서리)이다. 페서리는 탈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나오지만, 가장 흔한 것은 도넛 모양이다.
수술은 보통 골반 장기 탈출의 더 진행된 경우에 권장된다. 의사들은 약화된 부분을 보강하고 모든 것을 제자리에 유지하기 위해 생물학적 그물망을 사용한다. 그들은 또한 천골 질 고정술을 수행할 수도 있다. 그곳은 질 관의 꼭대기가 천골, 즉 꼬리뼈와 연결되어 있고, 그물망은 그것을 안정시키는 다리로 사용된다.
골반 장기 탈출의 가능성을 높이는 다른 요인들이 있나
이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당신의 위험은 분만이 추가될 때마다 약간씩 증가한다. 인대 등 지지구조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약해지기 때문에 고령화도 위험요인이다. 좋은 결합 조직의 발달을 막고 탈출을 초래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외적으로 드문 혈관 질환이 있지만, 그것들은 매우 이례적이다.
골반 장기 탈출이 있을 것 같으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
소변을 참거나 배변을 볼 때 질에서 특이한 것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거나 느끼면 즉시 의사를 불러라. 그러나 증상이 항상 그렇게 극적인 것은 아니므로, 만약 방광을 비우거나 배변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특히 1~2주가 지나도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 것 같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라.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