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의 자기 돌봄에 대한 오해 7가지
2023.03.13 · 전영조 전문위원
만약 당신이 암 환자를 돌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시점에는 이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 가지라도 문제가 있는 것일까? 문제는 그것들 중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수도 있는 위의 세 가지 외에도 또 다른 네 가지 다른 속설들을 다루기 위해, 엠디 앤더슨 암센터는 ‘사람들이 믿어서는 안 되는 7가지 거짓’을 소개한다.
오해 #1 : 간병인이 자신을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처사다
사실 : 간병인이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사실은 그 반대이다. 먼저 자신을 잘 돌본다면 다른 사람을 돌보기가 더 쉬워진다.
비행기에 탑승 시를 예로 들면, 승무원들이 이륙 직전 안전 점검표를 살펴보는 동안 기내 압력이 갑자기 떨어질 경우에는 항상 자기 마스크를 먼저 착용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당신이 먼저 기절했다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암 치료를 받는 동안 그들을 돌보는 것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선시해야 할 때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 것이 절대로 습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때때로, 간병인들은 '음, 나는 항상 나중에 샤워를 하거나, 점심을 먹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처사가 된다.
오해 #2 :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은 정교해야 한다
사실 : "어떤 간병인들은 다로 시간을 내어 여행을 가거나, 자신에게 많은 돈을 쓰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지 않는 한, 자기 돌봄이 '진짜'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기 돌봄이 비싸거나 사치스러울 필요는 없다. 간병인은 멀리 떠날 필요도, 심지어 자신의 집을 떠날 필요도 없을 수 있다.
자기 돌봄이 특정한 방식으로 보아야 한다는 예상을 미리 설정하는 것은 안 해도 된다. 그러니, 자신에게 그렇게 많은 부담을 주지 마라.
예를 들어, 15분 동안 다른 방으로 가서 쉬거나 일기를 쓰거나 심지어 5분 동안 뜨거운 샤워를 하거나 커피 한 잔을 마셔라. 작은 사치도 큰 사치만큼이나 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자기 돌봄에 대한 아이디어를 훨씬 더 관리하기 쉽게 만드는 것은 이런 간단한 것들이다.
오해 #3 : 나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사실 : 간병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의 암 진단이라는 소식에 맞닥뜨렸을 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노력은 대처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온라인 검색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잘못된 통제감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그렇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것이 불안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닐 수도 있지만, 지식은 힘이다.
이 생각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정보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상기시킬 것을 권한다.
운명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해 머릿속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계속 실행하거나 재앙을 초래할 필요가 없다. 암 진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겪어가면서 배우는 것도 괜찮다.
오해 #4 : 나는 강해져야 하고 내 모든 감정을 숨겨야 한다
사실 :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러니 자신이 돌보는 사람과 그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려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괜찮다. 환자들은 자신의 진단이 간병인들에게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에게 의심의 이점도 말해 주고 간병인으로서의 자신의 느낌도 솔직하게 말하라.
분명히 간병인들은 자신의 모든 불만을 털어놓을 다른 배출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집에서 항상 너무 조심할 필요도 없다. 간병인들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기분에 대해 의사소통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이 괜찮은 척을 계속한다면 결국 억눌린 것이 화산처럼 폭발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
오해 #5 : 간병인으로서 잘 해내는 것은 잊어라 가장 바람직한 것은 살아남는 것이다
사실 : 비록 자신이 누군가 암 환자를 돌보고 있더라도, 자신의 영혼에 영양을 공급하고 삶에서 약간의 즐거움을 찾는 것은 가능하다. 그 섬세한 균형을 이루는 열쇠는 자신의 "새로운 정상"을 찾고, 자기 돌봄을 게을리 하지 않거나 또는 사물이 특정한 방향으로 보이도록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암 치료의 시작은 항상 혼란스럽고 어렵다. 많은 간병인들은 그때 그들이 겨우 살아남는 것처럼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더 적응하고 새로운 일상을 개발한다. 그들은 또한 더 많은 도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모든 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
간병인으로서의 당신의 역할은 사랑하는 사람이 치료를 끝내고 회복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진화할 것이므로, 주기적으로 그들의 간병 팀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가끔 간병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때때로, 간병인들은 실제로 매일 두어 시간 동안 병상을 떠날 수 있고, 환자도 괜찮다. 한 간병인은 자기 돌봄 과정의 일환으로 짧은 여행을 했다. 그것은 정말로 그녀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오해 #6 : 아무도 내가 겪고 있는 것을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혼자다
사실 : 아무도 당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암 환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조언과 격려를 제공하기를 열망한다. 다른 간병인과 연결하려면 병원의 많은 지원 그룹 중 하나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 또는, 소셜 미디어에서 돌봄을 지원하는 단체를 찾을 수 있다.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도 당신과 같은 처지에 있다.
오해 #7 : 이용 가능한 모든 지원은 환자를 위한 것이다
사실 : 암 치료의 많은 측면이 환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당연히 그렇다. 그러나 병원은 간병인을 위해서도 이용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요가와 음악 치료에서부터 중심선을 관리하거나 면허를 가진 임상 영양사에게 의뢰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병원에서는 간병인이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자원을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