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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어떻게 치료하나?

2023.03.10 · 전영조 전문위원

난소암 치료 어떻게 할까. 출처 엠디앤더슨 암센터 
난소암 치료 어떻게 할까. 출처 엠디앤더슨 암센터 

난소암이 종종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이는 한 가지 이유는 그 질병이 이미 말기가 될 때까지 보통 진단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말기는 암이 이미 난소를 넘어 상복부나 흉강으로 전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이유는 난소암의 재발률이 높고, 최근까지 난소암이 재발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상 실험과 최소잔존질환(MRD)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얻은 새로운 통찰과 오래된 진단 목적의 수술에 대한 새로운 견해 및 다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이런 치료의 어려움은 곧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엠디 앤더슨 암 센터가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하였다.

난소암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치료하나?

현재, 난소암의 가장 흔한 유형인 고 등급 장액성 난소암의 첫 번째 치료법은 수술과 화학 요법의 조합이 포함된다. 큰 병이 없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먼저 수술을 받고 그 다음에 약 6주기의 화학요법을 받게 된다.

더 아프거나 진행된 암 환자들은 종양을 줄이기 위해 몇 주기의 화학 요법으로 시작하고, 수술을 받기 위해 잠시 멈춘 후, 그 후에 몇 주기의 화학 요법을 더 받을 것이다.

BRCA나 HRD와 같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누군가의 치료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환자의 유방암 유전자(BRCA)나 HRD(상동 재조합 결핍) 상태는 초기 화학요법 약물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환자들이 나중에 받는 유지요법의 종류에는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BRCA 또는 HRD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은 경구 표적요법의 일종인 PARP 억제제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알려진 돌연변이 중 하나를 가진 난소암 환자를 위한 유지요법은 PARP 억제제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난소암의 치료법은 지난 수 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가?

불행하게도 지난 40년 동안 질병 자체의 궤적이나 치료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과 화학 요법을 병행하여 초기에 관해를 달성할 수 있다. 문제는 난소암이 거의 항상 재발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최소잔존질환(MRD), 즉 현재의 스캔과 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양의 암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여전히 1980년대 후반이나 1990년대 초반부터 사용해온 것과 같은 화학요법을 사용한다. 카보플라틴과 파클리탁셀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연구 노력은 이 조합에 하나 이상의 약물을 추가하거나 일반적인 화학요법의 6사이클 이상 지속되고, 유지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을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때때로 암의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전략들은 치료율을 높이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가 바꾸려고 하는 현상이다.

난소암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최근의 발전상은 어떠한가?

약 4년 전부터 환자들에게 ‘2차 확인 복강경’이라는 것을 다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1980년대와 90년대 초에 초기 치료를 막 마친 환자들에게서 NRD(최소잔존질환)를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문제는 이 시술이 최소잔존질환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생존율을 높이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 당시에는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른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MRD와 싸울 새로운 도구가 없다면, MRD를 계속 찾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특히, 그 당시에는, 또 다른 주요 개복수술을 수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관행은 포기되었다.

이제, 40년 후 그것의 유용성을 재고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다른 점은 2차 확인 복강경 검사가 최소한의 침습적인 외래환자 시술로서 훨씬 더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들은 시술을 끝내고 그 날 집에 갈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생물학과 호르몬요법, 표적요법, 면역요법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도구를 다시 검토해서 이 환자들의 체내 암세포 수가 가장 적은 상태에서 이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난소암 환자들이 2차 확인 복강경 검사를 받아야 할까?

데이터가 전반적인 생존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2차 확인 복강경을 권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기 치료를 마친 후 정상적인 CT 스캔과 CA-125 수치를 가진 모든 난소암 환자들에게 그것을 논의하고 제공한다. 자료에 따르면 그들 중 절반 이상이 MRD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질병 상태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알고 싶어 한다. 특히 CT 스캔 음성과 정상적인 CA-125 수치와 관련된 잘못된 음성 비율을 이해하면 더욱 그렇다.

현재, 엠디 앤더슨은 미국에서 환자들에게 2차 확인 복강경 검사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하지만 의료계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를 생성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최소잔존질환의 난소암 환자들을 위한 임상시험이 지금 당장 가능한가?

가능하다. 사실 이 독특한 공간에서 몇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현재의 것은 난소암 치료를 위해 이미 식품의약국에 의해 승인된 혈관 형성 억제제인 베바시주맙과 관련이 있다.

현재의 치료 기준은 유지요법으로 베바시주맙을 1년만 요구한다. 하지만 이 임상시험에서, 우리는 난소암 환자들을 질병이 진행될 때까지 계속 치료하고 있다.

몇몇 임상 실험 참가자들은 현재 추가적인 성장 없이 2년 이상 그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데이터는 표준 유지요법이 계속 복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약으로부터 더 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더 맞춤형 치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난소암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것은 또 무엇인가?

임상시험을 통해 우리는 매우 조직적인 방식으로 생물 표본을 수집할 수 있다. 치료 전과 치료 중, 치료 후 암세포의 샘플을 채취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난소암 세포가 어떻게 진화하고 치료 중에 화학적 내성을 갖게 되는지 조사하기 시작할 수 있다.

최소 잔존질환으로 남은 암세포의 약 0.1%가 수술과 화학요법으로 치료해 근절한 나머지 99.9%와 어떻게 다른지가 핵심적인 풀지 못한 답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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