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구 감소증의 예방법과 치료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
2023.02.14 · 전영조 전문위원
호중구 감소증에 걸리면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쓰고, 아픈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암 치료 중이나 후에 백혈구 수치가 낮아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해야 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수칙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과 간병인들이 알아 두어야 할 5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MD 앤더슨 암센터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식단을 조심하라
날것이나 덜 익힌 육류와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는 건강한 사람들도 앓게 할 수 있는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만약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 팀은 면역체계가 회복될 때까지 호중구 감소증 식단 즉 ‘저 박테리아 식단’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 이것은 제대로 세척되지 않았거나 병원균을 죽일 정도로 충분히 오래 조리되지 않은 음식으로 인한 감염을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식단이다.
백혈병과 림프종 또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나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사람들에게 호중구 감소증 식단을 추천하였다. 하지만 호중구 감소증 식단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먼저 의사와 상의하라.
세균에 노출을 가급적 피하라
호중구감소증이 있다면 아픈 친구나 낯선 사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할 뿐 아니라 가까운 가족 구성원들도 마찬가지다.
환자라면 공공 수영장이나 더운 욕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곳은 병원균을 죽일 만큼 충분히 청소가 되어 있거나 위생상태가 잘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의 피부에 주의하라
호중구 감소증이라면 심지어 작은 상처나 찰과상도 신속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의사들은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노출될 수 있는 특정한 환경을 피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두꺼운 보호 장갑과 긴 소매의 셔츠와 바지를 입을 계획이 아니라면 정원을 가꾸거나 잔디에서 일을 하지 말고. 또한 호중구 감소증이 없어질 때까지 동굴처럼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료진은 뒤뜰에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한다. 왜냐 하면 날카로운 물체에 베이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우리의 몸은 자는 동안 치유의 많은 부분을 수행한다. 따라서 스테로이드제나 통증, 불안에 의해 야기된 불면증과 갱년기나 호르몬 치료로 인한 고열 등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에너지로 가득 찬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자신이 그런 경우고 그것이 수면을 방해한다면 치료팀과 상의하라.
열이 나면 즉시 의사의 도움을 구하라
호중구 감소증에 대해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열이 나면 즉시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호중구 감소증은 질병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는 백혈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염은 매우 빨리 악화될 수 있다.
백혈병을 앓고 있거나 최근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들 중 일부는 이미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심각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의사에게 전화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라.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