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백혈병의 CAR-T 세포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
2023.01.16 · 전영조 전문위원
CAR-T 세포 치료법이 도입되기 전에,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들은 재발하거나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B세포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료를 위해 티사젠렉루셀(상표명 : 킴리아)을 승인하면서 이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 치료법이 도입되기 전에, 이 환자 집단은 난치성이거나 2번 이상 재발하는 모든 것에 대한 치료 선택지가 제한되었다.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재발 또는 화학요법에 내성이 있는 환자들이 관해와 최소 잔류 질환(MRD) 음성을 달성한 후 동종 조혈세포 이식(HCT)을 받아야 했다.
CD19 표적의 CAR-T 치료는 재발 또는 난치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소아 환자들은 높은 완전 반응률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장기적인 관해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재발하는 일부 환자들은 CD19가 음성이다. 이러한 환자들은 다른 구조를 가진 동종 조혈세포 이식(HCT)이나 혹은 CAR-T 요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CAR-T 구조와 환자 위험 계층화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암연구소 암 연구센터 소아종양학부 혈액종양학과장인 니랄리 N. 샤 박사는 11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된 ‘One Forum 2022’에서 현재의 CAR-T 세포 치료의 이용 및 과제, CAR-T 연구 및 향후 CAR-T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샤 박사는 환자가 B세포가 모두 재발/난치가 되었을 때 많은 혈액학자/생리학자들이 직면하는 도전에 대해 설명했다. 임상의는 CD19 표적의 CAR-T 요법을 동종 이식을 위한 다리로 사용해야 하는지 또는 "감시대기" 접근법이 더 유익한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각각의 접근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다. ‘감시대기’라는 것은 환자가 동종 조혈세포 이식(HCT)과 관련된 장단기 후유증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샤 박사가 지적했듯이, CAR-T 치료가 재발한 후의 결과는 암울하다. 또한 CAR-T 치료 후 질병이 재발할 경우 이식을 진행할 수 없다.
샤 박사는 임상의가 CAR-T 치료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고 그에 따라 환자의 치료 계획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위험 계층화에 대한 조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CAR-T 치료 이후의 통합 동종 조혈세포 이식(HCT)의 역할을 정의하기 위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 작업의 일부는 이미 진행 중이다. 샤 박사는 2022년 ‘혈액 암 발견’에 발표된 연구를 지적했는데, 연구원들은 티사젠렉루셀 이후 재발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진은 ‘ELIANA’ 시험과 ‘ENSIGN’ 시험에 등록된 환자의 혈액과 골수 샘플을 분석했다. 검체(샘플)는 CAR-T 주입 후 특정 시점에 채취되었다.
연구진은 환자가 티사젠렉루셀로 관해에 도달한 후 다양한 시점에서 최소잔류질환(MRD)을 측정하면 재발 위험이 높거나 낮은 환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 팀은 또한 B세포 재생의 역할을 평가했다.
연구원들은 골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BMNGS)+최소잔류질환(MRD)에 의한 검출 가능한 질병이 B세포 증식 유무에 관계없이 재발이 "매우 예측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