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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포상연부 육종에 대한 아테졸리주맙 승인

2023.01.05 · 전영조 전문위원

티센트릭은 지난 2017년 5월 국내에 허가를 받았으며 단독요법으로는 비소세포폐암 2차 이상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올해 2월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아바스틴과의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됐다. 특히 티쎈트릭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급여 적용이 가능해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며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티센트릭은 지난 2017년 5월 국내에 허가를 받았으며 단독요법으로는 비소세포폐암 2차 이상 치료제로 허가됐으며 올해 2월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아바스틴과의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됐다. 특히 티쎈트릭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급여 적용이 가능해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며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NCI)가 주도한 임상시험에서 진행형 포상연부육종(ASPS) 치료제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면역치료제 아테졸리주맙(상표명 : 테센트릭)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됐거나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포상연부육종(ASAP)의 성인과 2세 이상 어린이의 치료를 승인받았다.

ASPS는 대부분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극히 드문 암이다. 승인은 NCI가 자금을 지원하고 NCI 암 치료 및 진단 부서(DCTD)의 발달 치료 클리닉의 앨리스 첸 박사가 주도한 비 무작위 2상 시험(NCT03141684)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로슈 그룹의 일원이자 아테졸리주맙의 제조사인 ‘제넨텍’은 협력 연구 개발 계약을 통해 NCI에 이 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는 출판을 위해 준비 중이다.

진단부서 책임자인 도로쇼 박사는 "환자의 40%가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보건원 임상 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 세계에서 환자들을 데려올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이 연구를 할 수 있는 핵심 요소였다. 이번 승인은 치료하기가 특히 어려웠던 희귀 질병의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것은 포상연부육종(ASPS)에 대한 가장 대규모의 연구이다. 또한 NCI가 후원하는 실험치료 임상시험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최초의 약물 승인 연구이기도 하다. 이 네트워크는 북미 전역의 학술 의료 센터의 육종 전문가들이 환자들을 실험에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연구리더 중 한명인 엘라드 샤론 박사는 "이것은 포상연부육종(ASPS) 환자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실험 치료 임상 시험 네트워크의 연구자들과 희귀 암에 대한 연구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아테졸리주맙이 어린이용으로 승인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첸 박사는 이것이 NCI 암 연구 센터의 소아 종양학 분과의 참여로 가능해졌으며, 이는 어린이들을 실험에 등록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연구는 매우 희귀한 암에 걸린 아이들이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소아암과 의학 종양학 사이의 협력의 중요한 예다. 연구팀 전체가 연구에 참여하고 이 일을 가능하게 해준 환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미국에서 약 80명의 사람들이 포상연부육종(ASPS) 진단을 받는다. 질병은 일반적으로 기관과 다른 조직을 연결하고 둘러싼 연조직에서 시작된다. 비록 병이 천천히 자라지만, 한번 퍼지면 종종 치명적이고 화학 요법은 효과가 없다. 전이성 질환 환자의 약 50%가 5년이 지난 지금도 생존해 있다.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라고 불리는 약물을 포함한 새로운 표적 치료제는 지속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면역치료제가 ASPS의 가능한 치료법으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테졸리주맙은 면역체계가 암에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항PD-L1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이다. FDA는 간암과 흑색종, 폐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아테졸리주맙을 승인했다.

2020년에 FDA는 아테졸리주맙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법 지정을 승인하여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ASPS를 가진 환자를 치료하였다. 이 지정은 심각한 질환의 치료제로서 아테졸리주맙이 FDA의 신속한 개발 및 검토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그 해 말, FDA는 일반적으로 연조직 육종에 대한 아테졸리주맙에 희귀 의약품 지정(정부가 특정 약품을 희귀 질환 및 난치 질환 치료제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허가하고 도입하는 것)을 허가했다. 이 자격은 기업들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상 시험은 전이성 포상연부육종(ASAP)fmg 앓고 있는 2세 이상의 인종적으로 다양한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21일마다 아테졸리주맙을 투여하였다. 의사의 평가에 따르면 환자의 약 3분의 1이 어느 정도 종양 수축으로 치료에 반응하였다. 대부분의 다른 환자들은 안정적인 질병(stable disease)을 경험했다.

환자들은 2년간 치료를 받은 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최대 2년간 치료를 중단하고 치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치료를 중단한 환자 중 그 기간 동안 질병이 진행된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심각한 부작용은 빈혈과 설사, 발진, 어지럼증, 고혈당, 사지 통증을 포함한 41%의 환자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부작용 때문에 연구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

첸 박사는 "이번 승인은 임상 실험에서 연구가 부족한 희귀 질병에 대한 승리를 의미한다. 희귀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이 승인이 젊은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아테졸리주맙을 다른 치료법과 함께 투여하는 등 포상연부육종(ASPS)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3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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