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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는 테클리스타맙

2022.10.12 · amschool

두 번째로 흔한 혈액 암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은 곧 다른 치료 선택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새로운 임상 실험 결과가 시사한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최소 3번의 암 치료 후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용 면역치료제 테클리스타맙(상표명 : 테크베일리)을 시험하였다.

임상시험에서 참가자의 거의 3분의 2가 테클리스타맙에 대해 적어도 부분적인 반응을 보였고, 거의 40%는 암이 완전관해가 되었다. 게다가, 그 연구는 테클리스타맙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무 진행 생존기간이 약 11개월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반응은 중위수 18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위스콘신 대학 카본 암 센터의 골수종 전문가 나탈리 칼랜더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이미 많은 다른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선택지들에 비해 텔레클리스타맙은 "매우 흥미진진한 약" 이라고 말했다.

슬론 케터링 기념 암센터의 골수종 치료 책임자인 사드 우스마니 박사는 "이런 환자들은 치료 방법이 거의 없으며 보통 8~9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말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국립암연구소 암 연구센터의 선임연구원인 제임스 코헨더퍼 박사는 "테클리스타맙에서 관찰된 반응은 "인상적이며 CAR T세포 치료의 효과와 좋은 비교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전문가들은 높은 비용과 가용성의 제한, 치료제 제조에 필요한 시간을 포함하여 CAR T세포 치료법을 사용할 대 조달비용과 기간의 부담이라는 난제에 주목했다.

‘Majes TEC-1’이라는 시험의 결과는 8월 11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되었다. 이 시험은 테클리스타맙의 제조 제약사인 얀센에 의해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테클리스타맙은 최근 유럽 연합에서 그들의 질병에 대해 적어도 세 번의 다른 치료 후에 반응하지 않거나(난치성), 재발한 다발성 골수종 성인의 치료용으로 승인을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직 그 약을 미국에서 사용하도록 승인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단지 시간문제라고 믿고 있다. 얀센은 지난 12월 미국에서 테클리스타맙을 승인받기 위한 신청서를 FDA에 제출했다.

만약 FDA의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칼랜더 박사는 "이 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기회가 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치료법은 골수종 세포의 BCMA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다.

다발성 골수종에서는 백혈구의 일종인 비정상적인 혈장세포가 뼈 등 신체 부위에 종양을 형성한다. 거의 모든 환자에서 암은 치료 후에 결국 재발한다. 새로운 치료법을 시술할 때마다 암은 반응을 덜 하게 되고 재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더 짧아진다.

최근 승인된 두 가지 CAR T세포 치료법(2021년, 2022년)과 같은 여러 가지 새로운 치료법은 BCMA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다. 이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혈장 세포에서 발견되지만, 종종 여러 골수종 세포에서 더 빈번하게 발견된다.

테클리스타맙은 2중 특이항체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동시에 두 개의 다른 표적, 즉 BCMA와 T세포라는 면역 세포에 존재하는 CD3라는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약은 골수종 세포와 T세포를 하나로 묶어 T세포가 종양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우스마니 박사는 설명했다.

강력한 치료 반응과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

‘MajesTEC-1’ 실험에는 재발했거나,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의 성인 환자 165명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이전에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최소 3종류 이상의 약물로 치료를 받았다. 연구 참가자의 절반은 이전에 5번의 치료를 받았고, 82%는 이전에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피하 주사로 일주일에 한 번 테클리스타맙을 투여 받았고 평균 14.1개월 동안 추적 관찰되었다. 우스미니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치료들은 중위수 11.3개월 동안 암의 진행을 막는 것을 발견했다. 그 팀은 환자들이 테클리스타맙을 투여 받는 동안 생존기간의 추이를 보기 위해 계속해서 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BCMA는 골수종 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혈장 세포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BCMA를 표적으로 노리는 치료를 하면 감염과 싸우는 항체의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실제로, 실험에서 가장 흔한 심각한 부작용은 백혈구 및 적혈구 수치의 감소와 감염이었다. 거의 모든 참가자들(95%)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을 보였다.

특히 2020년 3월부터 환자 등록을 시작한 임상시험 참가자 165명 중 1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칼랜더 박사는 "의사들은 테클리스타맙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가능하면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클리스타맙 치료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CAR T세포 치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면역 반응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이었다. 비록 이 반응은 그것을 경험한 119명의 참가자 대부분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였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지지요법이 필요했다.

더 심각한 반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시도로, 참가자들에게 본격적인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2-4일 간격으로 2개의 작은 규모의 "단계적 강화" 투여를 받았다. 또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2중 특이 항체 약물의 처음 2, 3회 투여 후에 발병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단계적 강화 투여 및 첫 번째 본격 투여를 받을 때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다.

CAR T세포 요법과 2중 특이 항체의 장단점

FDA가 진행성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2가지 BCMA 표적 CAR T세포 요법제인 이데-셀(상표명 : 아베크마)과 실타-셀(상표명 : 카비키티)에 대한 승인을 한 임상시험에서 반응률은 73%에서 98%까지 다소 높았다. 암은 약 9개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비록 그들을 직접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테클리스타맙과 CAR T세포 치료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우스마니 박사기 말했다.

환자 자신의 T세포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CAR T세포 치료가 "최상의 상황에서도" 생산에 최소 5~6주가 걸리는 반면, 테클리스타맙은 즉시 시작할 수 있다고 그가 말했다.

게다가, 우스마니 박사는 "2중 특이 항체로 현재의 FDA 기준에 따라 CAR T세포 치료의 자격이 없는 고령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클리스타맙은 암을 억제하기 위해 매주 주입을 해야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CAR T세포는 단 한 번의 치료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암이 관리되고 있는 한 환자들은 모든 약을 끊고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코헨더퍼 박사는 말했다.

높은 비용은 또한 CAR T세포 치료의 걱정거리이다. 그리고 비록 테클리스타맙의 비용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것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칼랜더 박사는 말했다. 그녀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최소 8~9개의 다른 2중 특이 항체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BCMA를 표적으로 하는 여러 항체를 포함하여, 그녀는 더 많은 약물을 보유하는 것이 더 낮은 비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CAR T세포 치료는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치료 센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칼랜더 박사는 "테클리스타맙을 제공하려면 전문적인 훈련이나 전문 시설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이는 소규모 지역사회의 종양치료 환경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의 약물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스마니 박사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이미 여러 치료를 받지 않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해 다른 약물과 함께 테클리스타맙의 사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CAR T-세포 요법을 포함한 BCMA를 표적으로 삼는 다른 치료법과 함께 어떻게 (어떤 순서로) 테클리스타맙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헨도르퍼 박사는 "CAR T세포 치료도, 테클리스타맙도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의 극히 적은 비율 이상을 치유(완치)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10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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