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7가지
2022.09.28 · 정성경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가을이 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면역력 저하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면역력 저하에 주의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림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암 생존자를 위한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라는 책자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7가지’를 소개했다.
① 적정 체중과 체지방량을 유지한다.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암 치료 후 체중이나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 만약 현재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식사량 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②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암(이차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나에게 맞는 적당량으로 매끼 곡류와 2~3가지의 채소류(나물, 생채, 쌈 등)와 고기, 생선, 계란, 콩류 중 1~2가지를 포함한 식사를 하고, 우유 및 유제품, 과일류를 하루 1~2회 간식으로 섭취한다.
③ 다양한 색의 과일, 채소와 전곡류 등을 충분하게 먹는다.
④ 육가공품의 섭취를 피하고, 탄 음식을 피한다.
- 햄,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은 되도록 피한다.
- 육류를 살코기 위주로 적정량(탁구공1~2개 크기) 섭취하며, 조리 시 직화구이를 피하고 탄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⑤ 짠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 음식을 만들 때는 소금, 간장 등 짠맛이 나는 양념의 사용을 줄이고, 싱겁게 조리한다.
-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며, 김치, 장아찌, 젓갈, 피클 등 염장식품의 섭취를 줄인다.
⑥ 하루 두 잔의 술도 피한다.
- 이후의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두 잔의 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술로 인한 과다한 열량 섭취는 불필요한 체지방량과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⑦ 건강보조식품, 민간요법 등의 선택은 주의가 필요하다.
- 시중에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여러 가지 식품 및 건강보조식품들은 아직 안정성이나 효과에 대해 입증된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다양한 식품과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 아래의 사진은 과일과 채소 각 100g 양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참고하여 다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