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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인 사망원인 1위, 40대부터 암

2022.09.28 · 정성경 기자

2021 성별 사망원인 순위. 출처 통계청
2021 성별 사망원인 순위. 출처 통계청

지난해 사망자가 30만명을 넘어 31만76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망원인통계를 작성한 1983년 이래 최대 수치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었다. 10대부터 30대까지는 사망원인이 자살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년 전보다 4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3대 사인인 암, 심장 질환, 폐렴에 의한 사망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 사망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은 27일 이러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사망자 31만7천680명 중 사망 원인으로 암(악성신생물)이, 전체의 26.0%를 차지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암이 사인 1위였는데 암으로 사망한 사망자 비율은 40대 27.7%, 50대 35.4%, 60대 41.4%, 70대 34.7%, 80세 이상 17.1%였다.

암 사망률은 161.1명으로 전년 대비 0.6% 늘었다. 암 사망률은 폐암(36.8명),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 순으로 높았다.

전년 대비 백혈병(11.7%), 전립선암(7.6%), 자궁암(6.3%) 등의 사망률은 증가했으며, 위암(-3.4%), 간암(-2.9%), 뇌암(-2.6%) 등의 사망률은 감소했다.

남자의 암 사망률(199.0명)은 여자(123.4명)보다 1.6배 높았다. 남자는 폐암(54.5명), 간암(29.4명), 대장암(19.6명) 순으로 사망률 높았다.

여자는 폐암(19.2명), 대장암(15.4명), 췌장암(12.9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사망률 성비는 식도암(8.8배)이 가장 높고, 폐암·간암(2.8배) 순이다.

알코올성 간 질환이나 위염 등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4천928명으로 하루 평균 13.5명이었다. 전년보다는 4.4% 줄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6명으로, 남자(16.5명)가 여자(2.7명)의 6.1배였다.

치매 사망자는 1만351명, 사망률은 20.2명으로 2.7% 줄었다.

치매 사망률은 여자(27.4명)가 남자(12.8명)보다 높았다.

2021 암 사망률 추이. 출처 통계청
2021 암 사망률 추이. 출처 통계청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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