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어드바이저
일반건강

가공식품 섭취는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2022.09.22 · 전영조 전문위원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섭취량이 가장 많은 남성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았다. 출처 픽셀즈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섭취량이 가장 많은 남성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았다. 출처 픽셀즈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최근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초 가공식품의 섭취는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섭취량이 가장 많은 남성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았다.

연구원들은 초가공 식품을 바로 먹을 수 있거나 가열할 수 있고 첨가당과 지방, 정제된 녹말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정의했다.

식단이 대장암의 변형 가능한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연구진은 초가공식품의 소비가 대장암의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연구는 미국에 기반을 둔 3개 코호트의 남성 46,341명과 여성 155,907명을 포함했다. 대장암의 사례는 의료 기록과 병리 보고서의 수동 검토를 통해 확인되었다.

24~28년의 추적 기간 동안 총 3,216건의 대장암 환자가 발생했는데, 남성은 1,294건, 여성은 1,922건이었다.

다 변량 분석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초가공식품 섭취는 남성의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 연관성은 주로 원위부 대장암에 의한 것이었다. 근위부 대장암이나 직장암과 유의미한 연관성은 없었다.

남성의 대장암 위험과 관련된 특정 유형의 초 가공식품에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와 육류 기반의 즉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포함되었다.

전반적으로, 여성의 초 가공식품 소비와 대장암 위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그러나 즉시 먹을 수 있는 요리나 가열 혼합 요리의 소비는 여성들 사이에서 대장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구의 더 나은 건강 결과를 위해 특정 유형의 초 가공식품을 제한하는 공중 보건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며 "대장암 발생에 기여하는 초 가공식품의 잠재적 속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9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일반건강 다른 글

전체 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케어 어드바이저가 상황에 맞춰 1:1로 안내해 드립니다.

무료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