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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 ② “꿈의 암 치료기”, 국내에서 가능해져

2022.07.17 · 정성경 기자

출처 서울대학교기장암센터
전세계 중입자가속기 운영현황 출처 서울대학교기장암센터

현재 중입자치료센터는 일본에서 7곳, 독일 2곳, 이탈리아 1곳, 중국 2곳, 오스트리아에서 1곳에서 운영 중이다. 그리고 대만과 중국, 프랑스에서 각각 1곳, 우리나라에서 2곳이 추후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서울대학교기장암센터
출처 서울대학교기장암센터

국내 중입자치료 전망

연세중입자치료센터에 설치될 중입자치료기는 세계에서 15번째로 설치되는 중입자 시설로서, 3개의 치료실(고정형치료실 1실, 갠트리치료실 2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후 장비설치 및 시험가동을 거쳐 2023년 말 국내 최초의 중입자 치료가 연세의료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매년 약 1,200명의 암 환자가 중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기 조감도. 출처 연세중입자치료센터

서울대학교기장암센터는 현재 부산 기장군에 센터를 준비 중이다.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초 및 최고 사양의 장치 구축을 통하여 2026년 환자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는 중입자치료를 위해 해외원정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비용이 회당 1억원 가까이 드는 걸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숙박, 통역, 체류비 등 중개에 드는 비용도 많을뿐더러 부족한 의료상식으로 전문의와 상의 없이 원정치료를 강행해 정작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국내에서 중입자치료가 가능해지면  전문가 상담부터 치료까지 논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치료비용은 4000만~5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7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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