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적응형 동적요법(ADT)’
2022.07.12 · 전영조 전문위원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술 전후의 적응형 동적 치료(ADT)는 국소 췌장암 환자의 전반적인 생존(OS)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T는 CA19-9 항원의 수치 또는 병리학적 반응에 의해 측정이 된 신 보조요법(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환자의 반응에 기초하여 화학요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정의되었다. 연구자들은 ADT가 전체 생존의 11개월 개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2010년과 2019년 사이에 수술 전에 젬시타빈/나브-파클리탁셀 또는 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FOLFIRINOX)을 투여 받은 국소 췌장암 환자를 소급 분석했다.
이 연구는 322명의 일련의 환자(여성 50%)를 포함했으며, 평균 연령은 65.1세였다. ADT 그룹에는 219명의 환자가 있었고 비ADT 그룹에는 103명의 환자가 있었다.
ADT 그룹의 환자들은 CA19-9 반응에 기초한 대체 신 보조요법을 계속 사용하거나 혹은 다른 치료법으로 전환했으며 CA19-9 및/또는 병리학적 반응에 기초하여 보조요법을 선택받았다. 비 ADT 그룹은 반응과 무관하게 화학 요법 요법을 선택했다.
중위수 추적 조사 기간은 49개월이었다. ADT 그룹은 더 많은 CA19-9 수치의 감소나 완전 혹은 거의 완전한 종양 반응률 증가, 림프절 전이 감소를 보였다.
비 ADT 그룹에 비해 전체생존이 ADT 그룹에서 유의하게 길어졌다(38.7개월 대 26.5개월). 다 변량 분석에서 ADT는 전체생존의 개선과 독립적으로 연관되었다.
역(반대)확률 가중 분석에서 ADT의 평균 치료 효과는 11개월의 전체생존(OS) 증가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의 선택이 신 보조요법에 대한 반응의 체내 평가에 의해 좌우되는 췌장암에 대한 개별화된 수술 전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결론 내렸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7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