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어드바이저
일반건강

한쪽 다리로 10초 못 버티면 10년 내 사망 위험 급속히 증가

2022.06.22 · 암스쿨

최근 연구에서 연령, 성별 및 기저 상태를 고려한 후에도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 사망 위험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Unsplash
최근 연구에서 연령, 성별 및 기저 상태를 고려한 후에도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 사망 위험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Unsplash

영국 스포츠 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21일 온라인으로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 이후 한발로 10초 동안 서 있지 못하면 향후 10년 이내 사망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이 간단한 균형 테스트가 노인들을 위한 건강 검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연구에서 밝혔다. 

유산소 운동, 근력, 유연성과는 달리 균형은 60세까지 비교적 잘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어느 시기가 넘어가면 빠르게 악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균형 평가는 중년 및 노년층의 건강 검진에 일상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대한 임상 데이터와 표준화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의학클리닉인 ‘클리니멕스’ 연구팀은 균형 검사가 향후 10년 이내의 사망 위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를 기획했다. 

연구원들은 2009년 2월과 2020년 12월 사이 51~75세(평균 61세) 참가자 1,7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68%는 남성이었다. 

이들의 체중과 허리둘레, 병력에 대한 세부 사항도 조사했다. 다만 연구에는 안정적인 보행을 하는 사람만 포함됐다. 

검진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버팀목 없이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게 했다. 테스트의 표준화를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다리 뒤쪽에 다른 쪽 발 앞부분을 놓고 양팔은 옆구리에 두고 시선은 정면으로 고정하도록 요청했다. 양쪽 발로 최대 3번의 시도가 허용됐다.

연구팀에서 제시한 균형 테스트 자세.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연구팀에서 제시한 균형 테스트 자세.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전체적으로 참가자 5명 중 약 1명(20.5%, 348명)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통과하지 못한 것은 나이와 함께 증가했으며, 51-55세 이후부터 5년 간격으로 두 배씩 증가했다. 
 
10초 동안 한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은 ▲51-55세, 5% ▲56-60세, 8% ▲61-65세, 18% ▲66-70세, 37% ▲71-75세, 54%로 나타났다.  

실패한 사람의 수는 20대에 비해 11배가 높았다. 이후 7년의 평균 모니터링 기간 동안 123(7%)명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암 32%, 심혈관 질환 30%, 호흡기 질환 9%, 코로나19 합병증 7%로 나타났다. 

균형 테스트에 실패한 사람들의 사망 비율은 17.5%로 성공한 사람 4.5%에 비해 13%나 높았다. 

일반적으로 테스트에 실패한 사람들은 건강이 더 나빴다. 더 높은 비율은 비만 또는 심장병, 고혈압 및 건강에 해로운 혈중 지방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은 이 그룹에서 3배 더 흔했다. 

연령, 성별 및 기저 상태를 고려한 후에도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 사망 위험이 84%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것은 관찰 연구이므로 원인을 밝힐 수 없다. 또한 참가자들이 모두 백인이었기 때문에 다른 민족과 국가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은 10초 균형 테스트가 "정적 균형에 관해 환자와 의료 전문가에게 신속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중년 및 노년층 남녀의 사망률 위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령, 성별 및 기저 상태를 고려한 후에도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 사망 위험이 84% 증가했다. ​​​​​​​
연령, 성별 및 기저 상태를 고려한 후에도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 있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 사망 위험이 84% 증가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6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일반건강 다른 글

전체 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케어 어드바이저가 상황에 맞춰 1:1로 안내해 드립니다.

무료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