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5% 코로나 항체 있어.. 60세 이상 4차 접종 실시
2022.06.16 · 암스쿨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세종 제외)의 1,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에 의한 전체 항체 양성률은 94.9%(1,530명)로 나타났으며 이중 백신이 아닌 감염에 의한 항체 생성률은 36.1%였다. 감염으로 인한 항체 생성률은 1월 0.6%에서 4월 36.1%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급격히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결과에 대해 "이번 조사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유행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월별 조사지역이 상이하고 조사 규모가 적으며, 대상자의 연령이 10세 이상으로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다 정확한 자연감염자 확인과 유행 요인 분석을 위해 대규모의 전국단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조사는 지역·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하여 전국 17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는 분기별 1만명씩 3만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염병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실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0%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7%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대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에서, 3차접종(화이자)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50세 이상 연령층에게 4차접종을 ‘허용(allow)’하였던 권고수준을 높여 ‘권고(recommend)’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에서도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6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