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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암세포 증식 속도 늦추고 세포 사멸 증가시켜

2022.06.14 · 암스쿨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대장 암세포의 발병률과 사망률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eLife’ 저널에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대장 암세포의 발병률과 사망률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eLife’ 저널에 발표됐다. 

암은 세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분열할 때 시작된다. 과학자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결장직장암의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아스피린이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정확한 이유는 대부분 미스터리였다.

국제 학술지 ‘eLif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연구원들은 아스피린이 대장암 세포 집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암세포의 생존 및 증식 능력을 저하 시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2011년 임상 시험에 따르면 2년 동안 매일 600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린치 증후군(결장직장과 같은 특정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대장암 발병이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정확한 복용량과 아스피린 섭취 빈도에 따라 위약군에 비해 아스피린 치료군에서 암이나 선종의 발생률이 10-50% 정도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연구를 이끈 도미니크 보다르츠(Dominik Wodarz) 교수는 "우리는 아스피린이 세포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했다"며 "암은 세포가 멈추지 않고 분열하는 병원성 상태로 진화하면서 발생한다. 이것은 세포가 다수의 돌연변이를 획득하고 이러한 돌연변이가 선택될 때 발생한다. 우리는 아스피린이 이러한 진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지연시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대장 암세포의 발병률과 사망률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eLife’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 제공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대장 암세포의 발병률과 사망률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eLife’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 제공 

연구팀은 나이에 따른 진행성 선종 발생을 문서화하는 발병 데이터에 역학 예측했다. 그런 다음 이 모델을 사용하여 아스피린 매개 변화가 아스피린 치료 환자 코호트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진행성 선종 발병률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아스피린이 대장암 세포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아스피린은 종양 세포의 분열 속도를 감소시키고 세포 사멸 속도를 증가시켰다.

논문의 주저자인 코마로바(Natalia Komarova) 교수는 "우리는 아스피린으로 인한 암의 느린 발달이 악성으로 가는 세포의 느린 진화에서 어떻게든 발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놀랐던 것은 이 연구 결과가 기존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볼 수 있는 보호 효과와 정확하게 일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구팀은 다른 암에서의 아스피린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6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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