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어드바이저
일반건강

암 환자, 비암 환자보다 코로나 돌파감염 2.8배 높아

2022.05.30 · 암스쿨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의과대학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돌파감염 위험이 암과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Unsplash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의과대학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돌파감염 위험이 암과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Unsplash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의과대학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돌파감염 위험이 암과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암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감염에 더 취약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결과에 가장 취약한 인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학협회지(JAMA Oncology) 저널에 최근 발표된 첫 번째 연구는 전자건강기록을 분석하여 백신 접종을 받은 암 환자의 코로나19 돌파감염과 입원, 사망률 등을 추적했다. 돌발 감염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팀은 폐암, 유방암, 대장암, 방광암, 간암, 자궁내막암, 피부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혈액암 등 12가지 가장 흔한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집계했다. 이 참가자들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11월 사이에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이전에 감염되지 않았다. 대조군은 암이 없는 백신 접종 참가자로 구성됐다.

연구원들은 암 참가자와 비암 참가자 간의 돌파감염을 비교하여 동반 질환,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연령 및 성별, 기타 인구 통계를 일치시켰다. 연구팀은 45,000명 이상의 암 환자를 포함하여 636,000명 이상의 백신 접종 환자의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백신 접종을 받은 암 환자, 특히 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코로나19 돌발 감염의 위험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백신을 접종한 암 환자의 전체 돌파감염 위험은 13.6%로, 암이 없는 백신 접종자의 4.9%와 큰 차이가 났다. 돌파감염의 가장 높은 위험은 ▲췌장암 24.7% ▲간암 22.8% ▲폐암 20.4% ▲대장암 17.5% 순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의 위험이 낮은 암에는 ▲갑상선암 10.3% ▲자궁내막암 11.9% ▲유방암 11.9% 순이었다. 

암에 걸린 연구 참가자의 돌파감염 후 입원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은 31.6%로 나타났다. 비암 환자의 위험은 3.9%였다. 돌파감염 후 사망 위험은 6.7%였으며 암이 없는 환자는 1.3%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의학협회지(JAMA Oncology) 저널에 게재됐다. 저널 캡쳐 
이 연구는 최근 '미국의학협회지(JAMA Oncology) 저널에 게재됐다. 저널 캡쳐 

코로나19 감염 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건강 결과
두 번째 별도의 의과대학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전자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부 하위 유형의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돌파감염 발병률을 조사했다. 이 연구는 최근 알츠하이머협회 저널인 ‘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됐다.

연구원들은 백신이 효과적이지만 돌파감염이 가능하고 치매 노인이 백신 임상시험에서 과소 대표되기 때문에 치매환자의 돌파감염 사례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연구자들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8월 사이에 예방 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성인 26만 명과 예방접종 전에 감염되지 않은 26만 명 이상의 전자건강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중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람은 2,764명이었다.

연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은 치매 환자의 돌파감염의 전반적인 위험을 인지 장애가 없는 환자와 비교했다. 백신접종을 받은 치매 환자의 전체 돌파감염 위험도는 24.6%로 백신접종을 받은 치매가 없는 노인의 5.6%보다 훨씬 높았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는 같은 연령의 환자와 치매 이외의 위험 요인에 비해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률이 훨씬 더 높다"며 “따라서 이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간병인은 이러한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가 백신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일반건강 다른 글

전체 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케어 어드바이저가 상황에 맞춰 1:1로 안내해 드립니다.

무료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