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맞춤운동] ③ 암환자의 근력운동 방법과 주의사항
2022.05.16 · 암스쿨
근력 운동은 암 관련 피로감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암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림프부종이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나 실제로 림프부종이 생긴 팔과 다리로 심한 근력 운동을 했을 경우 부종이 악화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뼈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약해진 뼈 주위 근육에 무리한 힘이 가해질 경우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에 근력 운동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운동 중 하나지만 뼈와 근육 및 주위 조직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근력 운동의 시행여부와 방법은 의료진의 처방 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암 환자의 근력 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① 근력 운동이란
근력 운동은 근육의 힘을 기르는 능동적인 운동이다. 근력 운동에는 아령들기, 윗몸 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 테라밴드 운동 등이 있다.
② 근력 운동의 강도 및 횟수
개인의 운동 능력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한 10번 들 수 있는 강도의 60%의 강도로 운동하며 한번 운동할 때 10~15회 반복하고, 주 3회, 최소 6주간 시행한다.
③ 근력 운동의 효과
근력의 증가를 통해 유산소 운동과 함께 체력을 증진하고 일상 생활 기능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④ 근력 운동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
단계별 아령, 모래주머니, 탄력성 있는 밴드(테라 밴드), 고정 자전거 등이 있다.
▲ 따라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의 예
혈전 예방 운동
근력 운동 TIP
▶ 근력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하며 근육 및 관절에 염증과 부종이 있는 경우 근력 운동을 피한다.
▶ 근력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 혹은 관절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운동의 강도를 줄이거나 다른 운동으로 바꿔야 한다.
▶ 유방암 등의 수술 후 림프절을 절제한 경우에는 림프부종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적당한 수준의 운동이 필요하다. 수술한 팔을 이용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고강도의 아령 운동이나 저강도 운동이라도 반복적인 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상지 밴드 운동
저항성 밴드를 이용한 운동은 근력 강화 운동, 외상으로 인한 운동 손상의 재발 방지,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트레이닝을 시행할 수 있다.
주의 사항 : 관절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정확한 자세와 기술로 진행해야 한다.
운동 시간 : 10~15분, 주 2~3회
운동 방법 : 10회를 2세트로 실시
강도 : 동일한 강도로 20회 실시, 이후 조금씩 강도를 높임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운동 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