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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맞춤운동] ② 항암치료 전후 꼭 필요한 유연성 운동

2022.05.09 · 암스쿨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장기간의 입원치료 후 예전처럼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규칙적인 유연성 운동을 통해 줄어든 근육을 늘려 주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증가시키고 암 치료로 인해 굳어져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예방 할 수 있다. ⓒ Unsplash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장기간의 입원치료 후 예전처럼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규칙적인 유연성 운동을 통해 줄어든 근육을 늘려 주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증가시키고 암 치료로 인해 굳어져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예방 할 수 있다. ⓒ Unsplash

암 환자들에게 유연성 증증을 위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위한 기본이 되는 동시에 그 자체로도 근골격계 합병증(오십견, 근육통, 요통, 관절통, 관절구축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여러 종류의 암 절제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 부위 주변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이나 수술 부위에 대한 걱정으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로 인해 결국 해당 부위의 관절이 굳고 움직임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방암 절제 수술 후 어깨 관절이 굳어지고 어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방서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 역시 연부조직(근육, 인대, 지방, 섬유조직, 활막조직, 신경혈관)이 굳어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기 쉽다. 

가령 유방암, 폐암, 두경부암 등에 대한 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목과 어깨의 만성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부인과 암이나 비뇨기계 암 등에 대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암 치료로 생길 수 있는 관절 구축이나 근육통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치료 초기부터 적극적인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정보센터는 암 환자가 해야 할 유연성 운동에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① 유연성 운동(스트레칭)
유연성 운동은 흔히 알고 있는 스트레칭을 의미하며 근육이나 건, 인대 등을 늘려주는 운동이다. 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전후에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장기간의 입원치료 후 예전처럼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규칙적인 유연성 운동을 통해 줄어든 근육을 늘려 주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증가시키고 암 치료로 인해 굳어져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예방 할 수 있다. 


② 유연성 운동의 강도 및 횟수 
유연성 운동의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부드럽게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시 반동을 주지 않아야 한다. 근육을 스트레칭 할 때 천천히 부드럽게 최대로 근육을 신장한 상태에서 “하나, 둘, 셋~”을 세면서 절대 반동을 주지 말고 지긋이 눌러야 한다. 운동 할 때 반동을 주게 되면 운동 효과는 없고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어 근육이 손상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의 전후에 정해진 동작을 한 동작당 10회씩 시행하며 유연성 운동 단독으로도 하루 3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좋다. 또한 관절이 뻣뻣하거나 구축이 있는 경우에는 하루 중 언제라도 많이 시행하면 할수록 효과적이다. 유연성 운동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암 환자마다 치료 부위에 따라 필요한 운동의 종류가 다르므로 운동 전 미리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③ 유연성 운동 효과 
유연성 운동은 관절 가동 범위 증가, 유연성 유지와 향상, 근육 및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위한 준비 및 정리 운동의 효과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정보센터 자료집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정보센터 자료집 

유연성 운동 시 주의사항 
▶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 정도로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않는다.   
▶ 의료진으로부터 배운 바른 자세로 시행한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운동을 할 경우 효과는 없고 드물지만 주위 근육과 관절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 오랜 침상생활, 노화,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이 의심되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유연성 운동을 시작할 때 골절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부종이 있는 부위는 정상조적보다 손상되기 쉬우므로 과도한 스트레칭을 피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운동 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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