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수술 후 재발을 보다 안전하게 찾아내는 법
2022.04.22 · amschool
MRI 스캔이나 보다 소수의 CT 스캔은 초기 고환암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재발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초기 저 위험 고환암으로 수술을 받은 남성들은 이 병이 재발하는지 보기 위해 몇 년 동안 관찰을 받는다. 모니터링은 종종 환자를 방사선에 노출시키는 CT 스캔을 통한 정기적인 영상촬영을 수반한다.
새로운 연구는 방사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또 다른 영상 기술인 MR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의 재발이 진행되기 전에 발견하도록 하는데 CT 스캔 못지않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그 결과는 또한 의사들이 이러한 사람들을 감시(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는 CT와 MRI 스캔의 빈도를 안전하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영국의 연구원들은 3월 17일 ‘임상 종양학 저널’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했다.
초기 고환암 진단을 받은 남성은 비교적 젊은 경향이 있으며, 거의 모든 남성들이 고환암을 치유될 수 있다. 그래서 의사들은 치료와 사후 관리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환자를 관찰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분명하지 않다고 새 연구의 통계 연구 책임자인 런던 대학 의학연구회 임상시험팀의 페이 카퍼티 박사는 말했다.
조사를 위해, 카퍼티 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초기 정상피종 고환암 수술을 받은 669명의 남성들을 포함한 무작위 3상 임상 시험을 개발했다. ‘TRISST’라고 명명된 이 실험은 네 가지 다른 모니터링 접근 방식의 결과를 비교했다.
• 5년 동안 7번의 CT 스캔
• 3년 동안 7번의 MRI 촬영
• 3년 동안 세 번의 CT 스캔
• 혹은 3년 동안 세 번의 MRI 스캔
중위수 6년의 추적조사에서 MRI 스캔을 받은 환자의 결과와 낮은 빈도의 CT 스캔은 다른 환자들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연구진은 발견했다.
전반적으로 모니터링은 남성 중 82명(12%)에서 재발이 감지되었으며, 진행 단계에서 10명(1.5%)이 감지되었다. 수술 후 5년이 지났을 때, 거의 모든 참가자들은 암과 관련된 사망 없이 여전히 살아 있었다고 연구원들은 발견했다.
"CT 대신 MRI를 사용하거나 스캔 횟수를 줄임으로써, 우리는 여전히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초기 단계에서 재발들을 감지할 수 있다"고 카퍼티 박사가 말했다. "이러한 접근법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유해한 방사선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암이 재발할 경우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할 수 있다."
누적 방사선량의 제한
비록 드물지만 고환암은 20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영국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의사 사무엘 헤이우드는 "이 환자들은 젊고 오랫동안 추적 검사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CT 스캔으로 인한 누적 방사선량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TRISST 시험’에서 더 긴 일정의 검사를 받은 남성은 처음 2년 동안 6개월마다 스캔을 한 후 다음 3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스캔을 했다. 더 짧은 일정에는 6개월, 18개월 및 36개월에 대한 스캔만 포함되었다.
연구팀은 재발한 82명 중 5명을 제외한 나머지 남성들은 모두 3년 이내에 발병했으며, 이는 그 시간을 넘어서는 스캔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썼다.
런던 암연구소의 공동저자인 로버트 허다트 박사는 "3년 후 재발한 남성의 수가 적고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점을 감안할 때 3년 이상 CT 스캔을 계속하는 것이 잠재적으로 유해한 피폭을 능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는 영상촬영 빈도나 유형에 관계없이, 재발 시 말기 질환을 앓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을 연구 저자가 발견했다.
진행이 된 말기에 발견된 재발 중, 9명(2.8%)이 3-스캔 그룹에서 발병했으며, 7-스캔 그룹에서는 1명(0.3%)이 발병하였다. 연구원들은 9명의 재발 중 4명만이 7번의 스캔 그룹에서 더 일찍 발견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추가 검색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의 평가
이 연구의 잠재적인 한계는 이 실험이 상대적으로 재발 위험이 낮은 남성만을 포함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재발 위험이 높은 남성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카퍼티 박사는 말한다.
헤이우드 박사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의사들이 초기 단계의 정상피종 고환암에 대해 수술 후 환자를 어떻게 감시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최근의 국가 종합 암 네트워크 지침은 환자에게 처음 2년 동안 네 번의 CT 스캔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TRISST 시험’의 결과는 "우리가 안전하게 추적 관찰을 줄이고 환자들이 받는 스캔의 유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헤이우드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MRI 기술과 MRI 스캔을 읽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이 CT 스캔보다 더 널리 이용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걱정거리는 헤이우드 박사는 모니터링 빈도가 낮아지면 일부 환자들이 치료 후 추적하던 의사들과 연락이 끊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헤이우드 박사는 "MRI는 CT보다 더 비싼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보험이 이러한 변화를 수용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퍼티 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영국에서 덜 집약적인 모니터링 접근법의 잠재적 비용에 대한 이해를 위해 건강 경제 데이터의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MRI와 관련된 비용을 고려할 때, 이 기술의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연구 저자들은 썼다.
"우리는 현재의 연구 결과가 모니터링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바꾸기를 바란다"고 카퍼티 박사가 말했다. "스캔 횟수를 줄이고, 특히 3년 이상 스캔을 하지 않으면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병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