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돌파감염, 암 유형별 발생율 달랐다... 1년 이내 암 치료 환자도↑
2022.04.14 · amschool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인 'JAMA Oncology'에 최근 발표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백신을 맞은 암 환자는 암이 없는 환자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돌파감염 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은 특정 암에 걸린 환자와 지난 1년 이내에 암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가장 높았다.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45,000명 이상의 암 환자를 포함하여 636,000명 이상의 백신 접종 환자에 대한 전자 건강기록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들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11월 사이에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암 환자의 돌파감염의 사례와 결과를 찾아 분석했다.
모든 환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얀센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됐다.
전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암 환자에서 돌파감염의 누적위험은 13.6%였으며, 췌장암(24.7%), 간암(22.8%), 폐암(20.4%), 대장암(17.5%)이 가장 높았고, 갑상선암(10.3%), 자궁내막암(11.9%), 유방암(11.9%)이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암이 없는 백신 접종 환자에서는 돌파감염률이 4.9%로 암 환자보다 낮았다.
지난 1년 이내에 암 치료가 있었던 환자, 특히 유방암, 혈액암, 결장직장암, 방광암 및 췌장암이 있는 환자는 돌파감염 위험이 더 높았다.
암 환자 중 돌파감염 후 입원에 대한 전체 위험은 31.6%로 돌파감염이 없는 환자의 3.9%와 큰 차이가 났다. 또한 돌파감염 후 사망 위험은 6.7%로 돌파감염이 없는 1.3%와 차이가 났다.
암에 걸리지 않은 환자 중 전체 입원 위험은 돌파감염이 있는 환자의 25.9%인 반면 돌파감염이 없는 환자의 입원 위험은 3%였다. 돌파감염 후 전체 사망 위험은 2.7%였으며, 돌파감염이 없는 사람들은 0.5%였습니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모든 환자에서 돌파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암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증가 추세는 백신의 면역 약화, 다양한 바이러스 변종의 출현, 팬데믹 기간 동안 개인과 지역 사회가 취한 다양한 조치를 반영할 수 있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연구원들은 백신이 암 환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보호력이 약할 가능성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암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에게 돌파감염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암 환자는 심각한 돌발성, 입원 및 사망의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