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결절성 변연부 림프종에는 1선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요법이 '매우 효율적'이다
2022.03.16 · amschool
‘Blood Advances’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1선 벤다무스틴+리툭시맙(BR) 치료는 외부 결절성 변연부 림프종(EMZL) 환자에게서 내구성이 있는 반응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탈리아와 미국 등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규모 국제 컨소시엄을 활용해 EMZL 내 일선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는 2008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선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로 치료받은 환자 237명이 포함됐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63세(21세~85세)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수행상태0-1(96.2%)과 III/IV기 질환(75.5%)이었고, 또한 중간(49.8%) 또는 높은(33.3%) 등급의 점막 관련 림프 조직 국제 예후 지수(MALT-IPI)를 가지고 있었다.
환자들은 중위수 6주기(범위, 1~8)의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 치료를 받았다. 환자 중 20.3%가 16개월 동안 리툭시맙으로 유지요법을 받았으며, 환자의 3.8%가 관련 병소에 방사선으로 굳히기 치료를 받았다.
1선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에 대한 전체 반응률(OR)은 93.2%로, 완전반응(CR)이 81%, 부분 반응(PR)이 12.2%였다.
중위수 후속 조치(추적 검사)는 3.21년이었다. 예상 5년의 무 진행 생존율은 80.5%, 전체 생존율은 89.6%였다. 림프종 특이 사망 5년 누적 발생률은 3.8%로 림프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8명이었다.
연구자들은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 치료 후 완전반응 또는 부분반응을 달성한 환자들 사이에서 리툭시맙 유지요법으로 무 진행 생존(PFS)이 더 길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리툭시맙 유지요법은 전체 생존률(OS)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위장의 외부 결절성 변연부 림프종(EMZL)을 다른 EMZL 위치와 비교하였을 때, 무 진행 생존율 또는 전체 생존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점막 관련 림프 조직 국제 예후 지수(MALT-IPI)는 무 진행 생존율이나 전체 생존율 예측하지 못했다.
다변량 분석에서 B 증상의 존재와 리툭시맙 유지요법의 부재는 무진행 생존(PFS) 단축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벤다무스틴+리툭시맙(BR) 치료 중 대상포진 재활성화(4%)와 폐렴(3%), 인플루엔자(3%) 등 감염성 합병증을 경험한 환자가 13%에 달했다. 리툭시맙 유지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 호중구감소증이 6.2%, 헤르페스 대상포진 재활성화가 2%, 안면 봉와직염이 2% 발생했다.
BR 치료 후 환자의 3.4%가 2차 악성종양을 보고하였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1건, 피부 편평세포 암 1건이었다. 조직검사에서 미만성 B세포 림프종으로 고 등급 변형이 환자의 4.6%에서 발생했다.
연구자들은 "벤다무스틴+리툭시맙(BR)은 외부 결절성 변연부 림프종(EMZL)의 초기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요법이며, 지속성 있는 완화를 유도할 수 있고, 아마도 알려진 부작용 요인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