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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강연] ① 암 환자가 반드시 받아야 할 예방 접종

2022.03.11 · 암스쿨

백신은 바이러스가 죽어 있는 사백신과 살아있는 생백신이 있다. 암 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생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어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백신은 바이러스가 죽어 있는 사백신과 살아있는 생백신이 있다. 암 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생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어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암 생존자 주간 건강강좌에서 김열 교수(국립암센터)가 ‘암 생존자 예방접종 및 슬기로운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열 교수는 "암 생존자 200만 시대, 그 중 60%가 암 진단 후 5년이 지났다. 이제는 치료 후 암 생존자가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야 할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 생존자는 암이 재발되거나 이차암이 생기기도 하며 이외의 질병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기에 암 생존자는 건강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의 경우 비 암성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에는 심장질환, 뇌혈관 관련 질병이 많았고 그 이후 위험한 것이 바로 감염병이었다. 

김 교수는 암 환자가 반드시 받아야 할 백신과 접종 시 유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백신은 바이러스가 죽어 있는 사백신과 살아있는 생백신이 있다. 암 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생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어 접종을 피하는 것이 좋다. 

① 사백신 또는 재조합 백신은 항암치료 2주 전 또는 3개월 후에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사백신은 원칙적으로 항암치료 중에도 접종 가능하다. 

② 생백신은 항암치료 4주 전 또는 3개월 후에 접종 가능하나 감염내과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Anti-B cell Ab(리툭시맙) 치료를 받은 암 생존자는 모든 항암치료 종료 6개월 후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① 폐렴구균 백신 
암 환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백신은 폐렴구균 백신이다. 폐렴구균은 폐를 침습적으로 공격해 폐렴을 일으킨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항암 중인 암 환자는 폐렴 위험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혈액암 환자는 고용량 항암치료를 받기 때문에 더 높은 위험도를 보인다.  

침습성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폐렴이나 폐혈증으로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폐렴구균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백신에는 13가 백신과 23가 백신 두 가지가 있고 이 둘을 다 맞아야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암 환자의 폐렴구균 백신의 접종 간격은 다음과 같다. 

나이가 65세 이하이고 조기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면 폐렴구균 백신을 반드시 맞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수술 후 폐 주위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 폐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65세 이하라 하더라도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연령에 상관없이 예방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② 인플루엔자 등 독감 백신 
암 생존자들은 독감 백신도 잘 받아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암 생존자 중에서는 75%가 65세 미만에서는 35.8%만이 독감 백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를 해주는 병원에서 권고해서 맞은 경우가 12%, 동네 의원에서 권고한 경우는 12%, 자신이 알고 찾아가 맞은 경우가 42%로 나왔다. 

예방 접종에 대해 암 종양의가 얘기해 주면 좋겠지만 항암치료에 집중하느라 간과할 수 있다. 예방 접종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내가 적극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③ 대상포진 백신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이기에 항암 치료 후 3개월이 지나고 병원 상담 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④ 코로나19 백신 
암 환자들 사이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한데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하지만 백신 부작용은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보다 면역력이 강한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 대상자는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암 환자, 노인, 기저질환자들은 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위중증 위험을 낮춰야 한다.  


성인 암 생존자에게 권장되는 백신은 다음과 같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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