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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4명 중 1명은 여전히 폭음 중

2022.03.02 · 암스쿨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3%가 과음을 27.2%는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을 하는 암 환자 비율은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3.5배, 폭음은 2.2배 더 높았다.  
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암 환자의 5.3%가 과음을 27.2%는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을 하는 암 환자 비율은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3.5배, 폭음은 2.2배 더 높았다.  

술은 WTO(세계보건기구)가 밝힌 1급 발암물질이다. 미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음주는 유방암, 대장암,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 간암 등 7가지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술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약 300만 명이 넘고, 이 중 40만 명 이상은 암으로 사망한다. 이렇듯 술은 건강에 치명적이며 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가 된 생존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암 생존자 4명 중 1명 이상이 여전히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팀은 2016년부터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1,338명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음주 현황과 사회·경제적 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암으로 진단받은 군은 전체 11,338명 중 603명이었으며 이 중 술과 관련이 있는 암(ARC)을 진단받은 사람은 총 257명(42.6%)이었다. 암으로 현재 투병중인 사람은 259명(43.5%),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209명(34.1%)이었다.

연구 분석결과 암 환자의 5.3%가 과음을 27.2%는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을 하는 암 환자 비율은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3.5배, 폭음은 2.2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국내 암 생존자의 상당수가 여전히 고위험 음주를 지속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요인이 이에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게 된 연구”라고 말하며 “이후 암 생존자의 고위험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대중과는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어 “암의 종류, 알코올과 관련된 암(ARC), 암의 경과, 치료 등에 따라 사회경제적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음주는 유방암, 대장암,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 간암 등 7가지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립암연구소(NCI)에 따르면 음주는 유방암, 대장암,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 간암 등 7가지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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