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 전에 알아야 할 6가지 사항
2022.02.24 · amschool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방사선 치료 환자가 들려주는 '방사선 치료 전 알아야 할 사항 6가지'
① 유연함이 중요하다
예약된 의사와의 약속은 '유동적인 것'이 될 것이다. 이것은 하루에서 다음 날까지, 혹은 약속이 한 시간 빨라지거나 한 시간 뒤로 미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막판에 취소하는 환자들도 있고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환자도 있을 것이다. 그냥 준비하고, 변화에 화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당신은 요람 같은 틀에 고정이 될 것이다
이 요람은 어렸을 때 잠을 자던 그런 종류는 아니다. 당신의 체형에 맞게 단단하게 조여 주는 빈 백과 비슷하게, 이 요람 같은 거치대는 방사선 치료를 위해 당신을 제자리에 고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것은 내 몸의 건강한 부분을 보호하면서 방사선이 종양에 닿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③ 문신을 새기게 될 것이다
담당 치료팀이 당신의 상처 부위에 작은 점 몇 개를 문신으로 새길 것이다. 그래야 그들이 당신의 종양과 기계를 올바르게 정렬할 수 있다. 바늘은 작고 아프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울었다. 나는 문신을 한 적도 없고, 문신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암에 걸렸다는 게 평생 동안 제게 문신을 새길 줄은 몰랐다. (국내에서는 방사선 치료 시 표시를 문신으로 할지, 펜으로 그릴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④ 피부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다
의사들은 적어도 그렇게 묘사할 것이다.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환부가 민감해진 뒤 녹는다는 뜻이다. 화상이 좀 생기겠지만 아쿠아포(피부 연고의 상표명)나 다른 연고가 도움이 될 것이다.
⑤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치료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치료를 받은 지 5주, 6주째 되는 동안 치료대에 다시 오르는 것이었다. 그곳은 원초적인 용기와 힘이 요구될 것이다. 그 일을 하는 데는 내 모든 수양이 필요했다. 나는 살고 싶어서 그 일을 했다.
⑥ 평생 동안 부작용을 겪게 될 것이다
그냥 예상하라. 암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불해야 할 작은 대가다. 나는 왼쪽 다리에 림프부종이나 붓기가 있다. 림프절 몇 개를 제거했기 때문에, 체액과 혈류가 다리에 고이고 있다. 그러나 압박 소매와 펌프 슬리브는 붓기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방사능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원을 산책할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병원 대기실에서 멋진 사람들을 만나면 방사선 기사가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격려해 줄 것이다.
암은 야속하고 치료도 가혹하지만 당신은 더 강하다. 방사능이 나의 목숨을 구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1년 반 동안 암이 없는 상태다. 나는 다시 정규직으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