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어드바이저
일반건강

진단 6개월 전 혈소판 수치 높으면 암 위험 2배 높게 나타나

2022.01.27 · amschool

미국의사협회 기관지(JAMA)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혈소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여러 종류의 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일반혈액검사 혹은 전체혈구계산(CBC)부터 암 진단 일까지 연관성이 시간이 지날수록 일시적이고 약화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자들은 "전반적으로 혈소판 수치와의 연관성의 일시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우리의 연구 결과는 일상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감지된 혈소판 수치가 질병의 위험 요인이라기보다는 암의 존재에 따른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정기적인 CBC 테스트를 받은 890만 명의 온타리오 거주자들을 조사했다. 코호트의 절반 이상(55.8%)이 여성이었고, 첫 번째 CBC 테스트의 중위수 연령은 46.4세였다.

전체 환자의 5.6%가 관찰 기간 중 1차 암 진단을 받았다. 진단 전 6개월 동안 채취한 혈액 검체의 경우, 혈소판 수(90 이상 백분위수)가 매우 높은 환자는 중간 혈소판 수(25~75 백분위수) 환자에 비해 고형 종양 진단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암 진단 전 0~6개월 동안 혈소판 수치가 매우 높으면 대장암(OR, 4.38), 폐암(OR, 4.37), 난소암(OR, 4.62), 위암(OR, 4.27), 식도암(OR, 3.18), 기타 위장 암(OR, 3.10)과 신장 암(COR)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자들은 "여러 암 부위(폐, 대장, 위, 식도, 신장)의 경우, 높은 혈소판 수가 향후 3년 이상 동안 암 진단과 관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폐암의 경우 진단 10년 전부터 유의미한 연관성이 존재했다. 신장암과 식도암에 대한 장기적인 연관성도 관찰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혈소판에 의한 암세포의 응집과 기저막(상피 조직 아래의 경계면에 있는 얇은 세포 외의 막상 구조)의 외형 증가 또는 투과성 강화, 혈류 내 면역 공격으로부터 암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메커니즘이 높은 혈소판 수와 암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다.

연구진은 암 검진 검사로서 혈소판 수치의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일반건강 다른 글

전체 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케어 어드바이저가 상황에 맞춰 1:1로 안내해 드립니다.

무료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