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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코로나19 및 암 사망율 낮춘다

2022.01.21 · 암스쿨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태양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지역의 사람들이 낮은 지역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태양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지역의 사람들이 낮은 지역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햇볕이 잘 드는 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태양광선, 특히 UVA(자외선 흡광도)에 대한 노출 증가가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공중 보건 개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연구원들은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본토에서 기록된 모든 코로나19 사망자를 같은 기간 동안 2,474개 미국 지역의 UV 수준과 비교했다.

연구에 따르면 태양 자외선의 95%를 차지하는 UVA 광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낮은 수준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더 낮았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연령, 민족, 사회경제적 지위, 인구 밀도, 대기 오염, 온도 및 지역 감염 수준과 같은 바이러스 노출 증가 및 사망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요인을 고려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가 비타민D 수치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구자들이 추적하고 있는 낮은 사망자 수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햇빛 노출이 피부에서 산화질소를 방출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부 실험실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그룹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햇빛 노출이 증가하면 심혈관 건강이 개선되어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마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병은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최근 연구 결과도 설명할 수 있다.


햇빛과 암 사망률의 상관관계 
이와 마찬가지로 햇빛 노출과 각종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조사한 연구들도 많다. 이에 대한 연구는 1919년 햇빛이 구루병을 치료한다는 것을 발견된 이후로 지속되어 왔다. 

2014년 진행된 연구에서 대장암과 자외선(UVR)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쥐 동물실험에서 ▲자외선 노출 없는 저 비타민D 섭취군 ▲자외선 노출 없는 비타민D 섭취군 ▲자외선 노출 군을 비교한 결과 종양면적이 비타민D 섭취군과 자외선 노출 두 그룹에서 감소했지만 자외선 그룹만이 악성 선암의 비율이 더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10세에서 19세 사이의 태양 노출이 증가하면 유방암 위험이 35%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태양 노출과 대장암, 방광암, 림프종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태양 노출이 해당 암들의 사망률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햇빛, 인체에 비타민D·세로토닌 생성 
햇빛에 있는 자외선은 피부가 비타민D를 생성하도록 자극한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인체의 절적할 비타민D 농도는 다발성 경화증과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햇빛의 긍정적 영향은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도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햇빛이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시켜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 대한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척수 수술을 앞두고 있는 8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햇빛이 잘 드는 방에 있던 45명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스트레스와 통증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조군보다 진통제 사용량이 22% 적었다. 

연구자들은 햇빛이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고 세로토닌이 중추 신경계의 통각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결론 내렸다. 


하루 햇빛 노출 얼마나?
전문가들은 하루에 햇빛 노출 시간은 15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에 적당한 시간 동안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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