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 1위 폐암에 대한 4가지 오해
2022.01.11 · amschool
폐암은 남녀 모두에서 암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는 암이며,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여전히 폐암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있다.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폐암에 대한 오해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짚었다.
①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이 폐암에 걸린다
아니다. 폐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흡연과 담배 제품의 사용이 폐암의 주요 원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폐암으로 진단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의 약 20%가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폐암은 흡연자의 질병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어 담배를 피우지 않는 폐암 환자들은 종종 그들의 진단에 놀란다. 진실은 폐암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며 과학자들은 흡연 이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폐암이 발병하고 성장하는 방식의 차이점을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다.
간접흡연과 라돈, 오염, 석면 등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요인으로 확인됐다.
② 폐암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 담배를 끊는 것은 의미가 없다
폐암 진단 후에 담배를 끊는 것은 암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진단 시 금연하는 암 환자는 생존 확률을 30%에서 40%까지 높일 수 있다. 만약 담배를 끊는다면, 계속 피우는 것보다 암 치료에 더 잘 반응할 수 있다. 그것은 수명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져다준다.
암 치료 전에 담배를 끊으면 부작용을 완화하고 수술과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에서 회복이 쉬워질 수 있다. 그것은 또한 2차 암이 발병하거나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③ 진행된 폐암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진행 중인 폐암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이제 이용 가능하다. 미국암학회가 최근 발표한 바와 같이 폐암 생존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폐암 사망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새로 승인된 면역요법과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치료의 발전이 도움이 되었다.
2020년 이전까지 폐암은 표적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는 돌연변이인 5가지 종양유전자가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9개의 운전자 돌연변이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승인됐으며 이는 폐 선암종의 약 절반을 포함하고 있다. 치료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폐암 환자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는 폐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발전과 맞물려 4기 폐암 환자들도 치료 옵션이 여러 개 있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④ 폐암이 증상을 일으키기 시작하기 전에 폐암을 찾을 방법은 없다
암 검진은 암이 막 퍼지기 시작했거나 증상을 일으키지 않은 작은 종양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는 20년의 흡연 이력이 있고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최근 15년 이내에 끊은 50~80세의 사람들에게 매년 저용량 CT 검사를 통해 폐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폐암 검진은 고위험 인구통계학적 집단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암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