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에서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ICI) 투여 기간 연장해도 효과에 이상없어
2022.01.11 · amschool
‘Clinical Lung Cancer’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ICI) 투여 주기를 연장해도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ICI)의 효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심각한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ICI) 치료를 받는 3기 및 4기 비 소세포 폐암(NSCLC) 환자의 클리닉 방문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약물 투여 간격 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한 센터에서 투여 간격을 연장한 환자와 표준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ICI)를 투여 받은 환자를 비교했다. 이 후향적 연구에는 연속적으로 등록한 3기/4기의 비 소세포 폐암 환자 205명이 포함되었다. 투여 간격 연장 그룹에는 117명의 환자가 배정되었고 표준 투여 그룹에는 88명의 환자가 배정되었다.
비교 기준선 특성은 두 그룹 간에 대체로 유사했다. 그러나 표준 투여 그룹에는 니볼루맙을 맞은 환자가 더 많았고, 더발루맙을 맞은 환자는 더 적었다.
효능
펨브롤리주맙 단독 요법을 투여 받은 환자나 보조요법으로 더발루맙을 투여 받은 환자 그룹의 경우 투여군 간에 무 진행 생존(PFS)이나 전체 생존(OS)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펨브롤리주맙을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중위수 추적검사 기간은 93.7주였다. 중위수 무 진행 생존(PFS)은 투여 간격 연장 그룹에서 152주, 표준 그룹에서 118주였다. 중위수 전체 생존은 두 그룹 모두 189주에 도달하지 못했다.
보조요법으로 더발루맙을 받은 환자의 경우 중위수 추적검사 기간은 54.6주였다. 어느 투여 그룹에서도 중위수 무 진행 생존과 전체 생존은 도달하지 못했다.
니볼루맙을 단독으로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투여 간격 연장 그룹에서 무 진행 생존(PFS)과 전체 생존(OS)이 더 나았다. 중위수 98.6주의 추적 연구에서, 중위수 무 진행 생존(PFS)은 투여 간격 연장 그룹에서 도달하지 못했고 표준 그룹에서는 29.8주였다. 중위수 전체 생존(OS)은 각각 달성하지 못했고 87.8주였다.
연구진은 환자 수 때문에 펨브롤리주맙과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경우 무 진행 생존(PFS)과 전체 생존(OS)을 비교할 수 없었다.
안전
이상반응은 투여 간격 연장 그룹에서 237건으로 표준 투여 그룹의 118건 보다 많았다. 니볼루맙 단독 투여 환자 그룹과 펨브롤리주맙 + 화학요법 또는 보조요법 더발루맙 투여 그룹 간에 이상반응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유일하게 유의미한 차이는 펨브롤리주맙 단일요법을 받은 환자 그룹에서 나타났다.
전체 집단의 경우,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의 발병률은 표준 그룹보다 투여 간격 연장그룹에서 낮았지만, 이 차이는 각각 8.9%, 17.0%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 조정이 필요한 환자의 비율은 투여 그룹 간 유사했는데, 투여 간격 연장 그룹은 26.5%, 표준 그룹은 26.1%였다.
연구자들은 "안전과 효능 데이터에 근거했을 때,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에 대한 투여 간격 연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보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2년 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