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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복지부, 2021년 8가지 새로운 발암물질 발표

2021.12.28 · 암스쿨

미국립독성학 프로그램에서 8가지 새로운 발암물질을 발표했다. 미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홈페이지
미국립독성학 프로그램에서 8가지 새로운 발암물질을 발표했다. 미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홈페이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미 국립 독성학 프로그램(NTP : National Toxicology Program)이 12월 23일 새로운 발암물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발암물질 보고서에는 8가지 물질이 추가되어 총 256개의 물질이 목록에 포함됐다. 

새 보고서에는 헬리코박터균(H. pylori)에 대한 만성 감염이 인체 발암물질로 기재됐으며 또한 물 소독 부산물로 발견된 삼산화 안티몬과 6개의 할로아세트산(HAA)이 추가됐다. 

발암물질 보고서는 화학물질,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성 물질, X선 및 자외선 복사와 같은 물리적 물질 그리고 많은 다양한 환경 요인을 식별한다. 이번에 추가된 발암물질은 다음과 같다. 

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만성 감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장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위염과 소화성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만성 감염은 위암과 드문 유형의 위 림프종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은 주로 사람과 사람의 접촉, 특히 밀집된 주거 환경에서 발생하며 파일로리균에 오염된 우물물을 마실 때 발생할 수 있다.

빈곤과 특정 인종, 민족 및 이민자 그룹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파일로리균 감염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위궤양이나 위 감염 징후가 있는 감염된 사람을 치료하면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② 삼산화안티몬

삼산화안티몬은 주로 플라스틱, 섬유 및 기타 소비재의 난연제 성분으로 사용된다. 가장 높은 노출은 물질을 생산하거나 난연제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작업자 사이에서 발생한다.

다른 사람들은 오염된 실외 공기를 흡입하거나 카펫 및 가구와 같은 난연 처리된 소비재의 마모로 인한 먼지를 흡입하여 낮은 수준의 삼산화안티몬에 노출될 수 있다. 주 및 연방 기관은 규제를 통해 작업장 및 환경에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

③ 물 소독 부산물로 발견된 6가지 할로아세트산(HAA)

물 소독 처리는 음용수에서 오염 물질과 질병 유발 물질을 제거한다. 이번에 발암물질로 추가된 할로아세트산(HAA)은 물을 소독할 때 염소계 소독제와 유기물이 반응하여 생성된다.

약 2억 5천만 명의 미국 거주자가 커뮤니티 급수 시스템을 사용하고 소독된 물에서 HAA에 잠재적으로 노출된다. 시 수도 시스템은 일부 HAA를 모니터링한다. 여과 방법과 같은 소독 기술의 개선은 음용수의 HAA 수준을 줄일 수 있다.

보고서에는 다음 6가지 HAA가 포함된다.

▲ 브로모클로로아세트산(BCA)
▲ 브로모디클로로아세트산(BDCA)
▲ 클로로디브로모아세트산(CDBA)
▲ 디브로모아세트산(DBA)
▲ 디클로로아세트산(DCA)
▲ 트리브로모아세트산(TBA)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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